개발,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KangHyeYoon·2022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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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은 투박하게, 표현은 세련되게

삽질이 중요하다

공부는 무언가를 알아가는 행위이고, 스스로가 전보다 한 걸음 나아갔음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과정은 필연적으로 고민과 삽질을 동반한다. 공부는 어렵게 해야 한다! 그러나 그에 그치지 않고, 공부한 내용을 타인에게 설명하거나 실생활에 적용할 때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즉 학습한 내용을 보다 깔끔하고 세련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타인의 지식을 수용하라

무언가를 새로 시도할 때, 보다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먼저 한 것을 많이 봐야 한다. 남의 것을 많이 보고 많이 배우자. 국내에 자료가 부족하다면, 해외로 눈을 돌린다. 프로그래밍 용어는 영어권에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영어 공부와 병행한다면 좋다.

하루는 24시간뿐이다

학부생으로써 제한된 시간을 어떻게 분배하는가?

  • 수업을 들은 후 바로 배운 내용을 정리함으로써 오늘 무엇을 배웠고, 그 내용이 이후 어떻게 다음 내용과 이어질지 간단하게 복습한다. 복습을 꾸준히 하면 시험기간이 짧아진다.
  • 본격적인 공부 시작 전 간단하게 독서를 한다. 책을 읽음으로써 집중을 위한 빌드업과 기분전환을 동시에 할 수 있다.
  • 음악을 틀어놓는다. 가사가 없는 잔잔한 음악은 분위기를 풀어준다!

시간을 세분화하기

다음 날의 계획을 짬으로써 하루를 미리 시작한다

  1. 작은 목표들로 계획을 짠다. 이 때 이 계획은 목표의 스케일에 따라 일/주/달/년.
  2. 전 날, 내일 해야할 to-do list를 작성한다.
  3. 우선순위를 매긴다.
  4. 시간대별로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지 정한다.

공부와 삶의 일치

행복산 상태로 코딩하면 더 좋은 코드가 나온다

공부를 삶에서 분리시키는 것이 아닌, 삶에 녹여낸다. 개발은 취미이자 평생 해야 할 일이다. 공부는 삶의 일부분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자기관리! 충분한 휴식과 다양한 취미활동은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행복한 상태로 코드를 짜면 더 좋은 코드가 나올 것이다.

긍정적이되 안주하지 않기

냉소적이기는 쉽다. 낙관주의자가 되어라.

자주 웃는 사람이 승자다!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현재에 안주하지는 않는다. 타인에게는 관대하되, 자신에게는 엄격하라.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검토하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었는지, 공부함으로써 무엇을 배웠는지 체크한다.

깊이와 재미를 동시에

은총알은 없다

  •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 동작 원리 등을 자세히 배우되, 앨리스의 굴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배우는 입장에서 기술 부채는 필연적이기 때문에, 항상 topic을 벗어나지 않고 원래 학습하고자 했던 것을 확실하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 될 필요는 없다. 처음 보는 오류의 원인을 스스로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 학습한다.
  • 컴퓨터의 바닥(CS)표면(Application)을 동시에 접하자. 컴퓨터 구조를 꾸준히 공부함과 동시에 계속해서 실제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시켜보는 연습을 하자.

기록은 기억을 이긴다

공부를 하면서 배우거나 느낀 모든 것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인다.

  • github의 TIL
  • velog

인생은 동영상이다. 되감기가 불가능한 단방향의 동영상이다. 그러나 그 순간을 일시정지 한 것처럼 스냅샷을 찍어 기록할수는 있다. 이를 깃허브의 TIL과 velog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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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는 컴퓨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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