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크는 파이썬 언어를 이용하는 마이크로 프레임워크이다.
마이크로라고 하는 이유는, 뭐 파일 하나로 돌아간다 이런 뜻이 아니라 프레임워크를 간결하고 확장성 있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
해당 포스팅은 M1 맥북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는 원래 conda의 가상환경을 주로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Python이 제공하는 venv 가상환경을 사용해보려 한다.
쉽게 말하면 그냥 "라이브러리가 안 깔려있는 환경".
개발을 하다 보면 파이썬의 버전을 특정 버전에 고정할 필요도 있고,
라이브러리를 너무 많이 설치에 의존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각 프로젝트마다 가상환경을 만들어서 그 환경에서 개발을 하면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
프로젝트 폴더 위치에 가서 다음 코드를 실행시킨다.
python -m venv [프로젝트 폴더 이름]
그러면 프로젝트 폴더 이름을 가진 폴더가 생성된다.
들어가서 폴더를 살펴보자.
위 사진처럼 무언가 생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건 필요 없고, bin 폴더로 이동해서
source activate
명령어를 실행시켜주면 터미널에 가상환경 명이 뜬다.
이건 컴퓨터 설정마다 다른데, 본인은 아래처럼 뜬다.
이렇게 되면 가상환경이 켜졌다.
pip3 install flask
위 명령어를 실행하면 다음 사진처럼 설치가 완료된다.
끝이다!
플라스크 앱을 만들고 테스트 서버로 열어보자.
🚨 이 때, 디렉토리 내에 app.py 파일이 있어야 열린다 (=서버 파일 이름이 app.py여야 한다)
from flask import Flask
app = Flask(__name__)
@app.route('/')
def hello_world():
return "Hello World!"
그리고 아래 명령어를 터미널에 입력하여 서버를 실행해보자.
flask run
그리고 콘솔에 뜬 http://127.0.0.1:5000 주소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우리가 만든 함수대로 출력된 것을 볼 수 있다.
(아직 진도를 안 나가서 모르지만 get요청을 받으면 해당 notation 아래의 함수를 실행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