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기 개발은 프레임 워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고 싶고, 다른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 개발을 하는지를 알아갈 때는 좋다. 그렇지만 강의를 보면서 하고 있으면 뭔가는 하고 있는데 손만 따라하고 있지 받아들여지는게 적은거 같다. 이유는 내가 직접 경험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의 경험에서 한 것이기에 그 사람의 개발 방식과 내 개발방식은 다르고 정리하는 것도 서로 달라서 막상 하다보면 따라만 치고 있다. 따라하기 개발에서 내 것으로 습득한 지식을 혼자 따로 정리를 해야한다. 강의에서 했던 내용들을 떠올리면서 왜
를 떠올리면서 강의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했는지 생각하고, 나는 어떡해 적용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하는게 좋다. 따라하기 개발은 그 때 뿐이 아니라 복습을 통해서 더 많이 알아가는거 같다.
자기주도적인 개발은 만들고 싶은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어떤 프로젝트를 만들 것인지 생각하고, 프로젝트에 사용할 언어, 프레임워크, DB, 서버 등등을 생각해야되기 때문이다. 하면서 실수하고 왜 실수했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고치고를 반복한다. 검색, 블로그, 포스트, stackoverflower 등을 돌아다니면서 습득한 지식이 더욱 기억에 오래남게 된다. 대부분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완성하는게 힘들지만 완성하는게 중요하다. 완성하고 개발과정을 되돌아 봤을 때, 어떤 점을 실수 했었는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점이 무엇인지, 다시 만든다면 어떤 방식으로 만들것인지 등 생각을 정리하면서 나에게 쌓이게 된다. 쌓이면 쌓일 수록 자신이 성장해 가는 개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