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론트엔드

어떤 업무인가

프론트엔드는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웹사이트, '웹'을 개발하는 웹 개발 영역 중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영역을 구축하고, 기능을 구현하는 업무이다. 눈으로 보는 영역에는 버튼, 입력창, 웹페이지 내의 애니메이션 등등 에, UI(User Interface)를 의미한다.

사용자가 직접 보고 경험하는 부분인 만큼, 마케터, 디자이너와 협업이 잦고 회사에 따라 디자인까지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그만큼 시각적인 디테일을 꼼꼼하게 신경쓰는 것이 중요하고, 나아가 사용자가 서비스에서 겪는 일련의 경험, 즉 UX(User Experience)를 완성도 높게 구현하는 데에도 관여한다.

그래서 프론트엔드 개발은 웹사이트에서 눈에 보이는 부분을 더 보기 좋고, 편리하게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을수록 흥미에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론트엔드 업무를 위해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언어

HTML, CSS, JavaScript

▶ 백엔드

어떤 업무인가

백엔드 업무는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홈페이지, '웹'을 개발하는 웹 개발 영역 중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저정 및 관리하고, 전달하는 영역을 담당'하는 업무이다.

예시로, 평소 게임, 수강신청, 콘서트 티켓팅 등을 진행할때 "서버가 터졌다"라는 표현을 하는데, 이때 백엔드 개발자가 주로 개발, 관리하는 것이 바로 이 서버 이다.

기본적인 데이터의 저장뿐 아니라, 데이터 처리 시간을 10초에서 1초로 줄리고, 100명을 감당할 수 있는 서버를 1000명이 감당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백엔드 업무 중 하나이다. 이런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웹 서비스의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해야 하고, 상대적으로 더 논리적인(알고리즘적인) 사고가 요구 된다.

그래서 여러 방법으로 풀 수 있는 퍼즐을 단순히 푸는 데 그치지 않고,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푸는 것을 좋아할수록 흥미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백엔드 업무를 위해 필요한 언어

Java, Python, JavaScript(Nod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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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내가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
용접일을 했던 내게 개발자라는 것은 사실, 인터넷 쇼핑몰이나 게임 내의 운영자들, 또는 영화에 해커가 다 였고, 인터넷에 떠도는 개발자 밈 정도의 밤샘작업을 하시는 고생하는 분들 이었다.
그러다 발을 다치게 되어 한 대형 인터넷 쇼핑몰의 고객센터에서 오류건들을 테스트하고 취합 정리해 본사 개발자분들에게 보고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업무를 몇년 했는데, 이전에 게임을 하다 오류나 버그로 임시점검 긴급점검 정기점검의 짜증나던 3대 명검의 일들이, 바로 옆에서 지켜보게 되는 입장이 되니 단순히 고친다가 아닌걸 느끼게 되고, 초기 프로젝트도 아니고 오랫동안 사용되어 오고 엄청난 데이터가 쌓인 걸 고치고 새로운걸 반영하는 그 사이과정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는 것과 이러한 시행착오 끝에 정상 반영 되었을때의 안도감과 기쁨을, 개발자 만큼은 아니지만 관련자로서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었고, 이때부터 개발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렇게 개발자의 두 분야 중, 나는 프론트엔드의 심미적이고 UI의 편리함에 대한 내용 보다는, UI가 각 시대별 트렌드에 따라, 혹은 편의성을 위한 수 많은 변경이 있더라도, 각종 데이터들이 잘 저장되고 해당 저장된 데이터들을 잘 최적화 하여 1초라도 안전하게 출력하고, 서버가 터진다거나 버그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생 되더라도 해결하여 내가 관리하는 프로그램은 더 안정적일 수 있도록, 차후 내가 관리하거나 개발한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수호자로서 간접적으로 느꼈던 기쁨이나 보람을, 결국에는 내가 알게되고, 할줄 알게되어 직접 해결하는, 직접적인 기쁨과 보람으로 느끼고 싶었다. 그리고 그렇게 관심을 키워가면서 살펴보게 된 백엔드 개발자의 전망 또한, 갈 수록 커지는 IT시대에 여러 분야와 연결되어 있는 백엔드 업무가 나의 취업과 커리어를 책임져줄 먹거리로 생각하게 되면서, 과감한 도전이자 거금의 투자로 제로베이스 10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선을 다 하여 공부해 취뽀 해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