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구조의 지식은 크게 두 가지 하나는 컴퓨터가 이해하는 정보
이고 또 하나는 컴퓨터의 네 가지 핵심 부품
이다
데이터
와 명령어
이다.데이터
: 컴퓨터가 이해하는 숫자, 문자, 이미지, 동영상과 같은 정적인 정보 / 컴퓨터와 주고받는 정보나 컴퓨터에 저장된 정보를 가리킬 때 편하게 데이터라고도 한다.명령어
: 데이터를 움직이고 컴퓨터를 작동시키는 정보예를 들면 '1'과'2'는 데이터이고 '더하라, 1과2를'은 명령어이다. '안녕하세요'는 데이터이고, '화면에 출력하라, 안녕하세요를'은 명령어이다.
컴퓨터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핵심 부품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이 네 가지 부품의 역할만 이해하고 있어도 컴퓨터의 작동 원리를 대부분 알 수 있다.
Central Processing Unit (CPU)
Main Momory (메모리)
secondary storage
input/output(I/O) device
🔎 주기억장치에는 크게 RAM(Random Acccess Memory)과 ROM(Read Only Memory) 두 가지가 있다. 메모리라는 용어는 보통 RAM을 지칭한다.
ㅁ 메모리 :
- 컴퓨터가 이해하는 정보는 명령어와 데이터이다.
- 메모리는 현재 실행되는 프로그램의 명령어와 데이터를 저장하는 부품.
- 프로그램이 실행되려면 반드시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어야 한다.
- 메모리에는 저장된 값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주소라는 개념이 사용된다. 컴퓨터에서 주소로 메모리 내 원하는 위치에 접근이 가능
ㅁ CPU
- 컴퓨터의 두뇌
- 메모리에 저장된 명령어를 읽어 들이고, 읽어 들인 명령어를 해석하고, 실행하는 부품
- 내부 구성요소에는 그린것과 같이 산술논리연산장치(ALU), 레지스터, 제어장치가 있다
ㅁ ALU ( Arithmetic Logic Unit )
- 계산만을 위해 존재하는 부품 = 계산기
- 컴퓨터 내부에서 수행되는 대부분의 계산은 ALU가 수행
ㅁ 레지스터
- CPU 내부의 작은 임시 저장 장치.
-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값들을 임시로 저장, CPU 안에는 여러 개의 레지스터가 존재하고 각기 다른 이름과 역할을 가지고 있다.
ㅁ 제어장치
- 제어 신호라는 전기 신호를 내보내고 명령어를 해석하는 장치 ( 제어신호란 컴퓨터 부품들을 관리하고 작동시키기 위한 일종의 전기 신호 )
[4]제어장치는 계산 결과를 저장하기 위해 메모리에 '메모리 쓰기'제어 신호와 함께 계산 결과인 220을 보냄 메모리가 계산 결과를 저장하면 두 번째 명령어의 실행도 끝
메모리는 실행되는 프로그램의 명령어와 데이터를 저장한다고 했지만, 이 메모리는 두 가지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1. 가격이 비싸 저장 용량이 적다.`
2. 전원이 꺼지면 저장된 내용을 잃는다.
보조기억장치도 하드 디스크, USB 메모리, CO-ROM 처럼 '컴퓨터 외부에 연결되어 컴퓨터 내부와 교환할수 있는 장치'로 볼 수 있지 않을까?
보는 관점에따라 맞는말이다. 하지만 메모리를 보조한다는 특별한 기능이 있어 둘로 나뉘었다.
주소버스
, 데이터 버스
, 제어 버스
로 구성되어 있다.CPU가 메모리 속 명령어를 읽어 들이기 위해 제어장치에서 '메모리 읽기'라는 신호를 내보낸다고 했다. 하지만 CPU가 메모리를 읽을 땐 제어 신호만 내보내지 않는다. 실제로 [1]제어버스로 '메모리 읽기'제어 신호를 내보내고 [2] 주소 버스로 읽고자 하는 주소를 내보낸다. [3]메모리는 데이터 버스로 CPU가 요청한 주소에 있는 내용을 보낸다.
그리고 메모리에 어떤 값을 저장할 때도 CPU는 [1]데이터 버스를 통해 메모리에 저장할 값을, [2]주소 버스를 통해 저장할 주소를, [3] 제어 버스를 통해 '메모리 쓰기' 제어 신호를 내보낸다.
출처 -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운영체제(저자 : 강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