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팀 프로젝트가 끝났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적으로 만족했던게 사정상 백앤드쪽 기능 구현할 사람이 많지않아 내가 많이 맡아서 했다.
처음에는 너무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계속 하다보니 자신감도 어느정도 생기고 결국은 대부분의 기능을 잘 구현했다!!
정신적으로 조금 지쳤지만 실력이 많이 늘은것 같아서 많이 뿌듯하다 ㅎㅎ
오늘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막혔는데 해결했던 부분들에 대해 써보겠다.
- 트랜잭션(transaction)의 사용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한쪽의 돈이 빠져나가면 한쪽은 돈이 올라가는 기능을 구현해야 했다.
그래서 어떻게 구현하는게 좋을지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transaction이라는걸 찾았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transaction안의 여러 문법은 동시에 처리된다고 한다.
transaction()을 변수(t)에 할당을 해 주고 transaction이 들어있는 문법은 전부 동시에 처리되는 개념이다. 만약 모두 잘 작동했으면 커밋을 해서 완료를 하고,
하나라도 문제가 있으면 롤백을 시켜서 처음부터 없던일로 만든다.
처음에 공식문서를 봤었던 것 같은데 transaction : t 쪽에 중괄호가 써져 있었다. 그대로 하니 전혀 작동하지 않아 중괄호를 뺐다. 그런데도 작동이 안된다?
진짜 기본적인 문제 였는데 모델에서 sequelize를 가져오는데 중괄호가 없었다…
중괄호를 씌어주니 잘 작동했다!
- 중복 로그인 문제
처음에 고객과 업체를 어떻게 구별할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처음 생각해 낸 방법이 유저 테이블과 업체 테이블에 각각 BOOLEAN 형식으로
true와 false를 디폴트 값으로 넣어줘 구별하는 방법이었다.
일단 구별은 잘 됐다. 예외처리 할때도 잘 될 것만 같았다.
하지만 큰 문제에 직면했는데
미들웨어에서 로그인한 사용자의 정보를 넘겨주는 try구문을 2개 써줘야 하는 문제
저렇게 붙여서 쓰면 위에있는 것만 정보를 가져왔다.
그래서 차라리 미들웨어를 2개 나누는게 편할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
끝난 줄 알았는데 또 문제가 발생했다. 로그인이 중복으로 된다는 문제.
만약 내가 고객의 아이디로 접속을 하면, 그 접속한 아이디와 동일한 id의 업체 아이디도
로그인이 되고 있었다.
뭐가 문제고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을 하다가
시크릿키를 하나 더 만들어 각각 다르게 줘보기로 했다.
그랬더니 문제가 해결됐다!!! 하지만 정확히 알고 쓴건 아니고 대충 유추해서 했던 거라 추가 복습이 필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