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 강동구청 왕복 최소 3시간 주5일을 겪어야 하는고행길에는 전자도서관이 내 옆을 지켜주고 있다. 교보문고 소상공인 전자도서관 카테고리에는 월3권을 제공해준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는 정보싸움이라구 후훗훗
아무생각없이 슥슥 넘기다 보니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를 쯤 집었던 책이 였는데, 처음과 끝이 모두 인터뷰로 써져 있었던 터라 잘 읽혔던 책이다. 가끔 책 읽는게 강박처럼 느껴질 때면 줄곧 "이 책은 몇 page까지 있지?" 라며, 책의 무게를 가늠하면서 뒷 page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