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fined은 변수를 선언하고 값을 할당하지 않은 상태,
null은 변수를 선언하고 빈 값을 할당한 상태(빈 객체)이다.
즉, undefined는 자료형이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typeof를 통해 자료형을 확인해보면 null은 object로, undefined는 undefined가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typeof null // 'object'
typeof undefined // 'undefined'
null === undefined // false
null == undefined // true
null === null // true
null == null // true
!null // true
isNaN(1 + null) // false
isNaN(1 + undefined) // true
undefined는 원시값(Primitive Type)으로, 선언한 후에 값을 할당하지 않은 변수나 값이 주어지지 않은 인수에 자동으로 할당된다. 이 값은 전역 객체의 속성 중 하나로, 전역 스코프에서의 변수이기도 하다. 따라서 undefined 변수의 초기 값은 undefined 원시 값이다.
cf) undefined는 예약어가 아니기 때문에, 전역 범위 외에서 변수 이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유지보수와 디버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아래의 경우에 변수가 undefined를 반환한다.
값을 할당하지 않은 변수
메서드와 선언에서 변수가 할당받지 않은 경우
함수가 값을 return 하지 않았을 때
null은 원시값(Primitive Type) 중 하나로, 어떤 값이 의도적으로 비어있음을 표현한다. undefined는 값이 지정되지 않은 경우를 의미하지만, null의 경우에는 해당 변수가 어떤 객체도 가리키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cf) null은 undefined처럼 전역 객체의 속성 중 하나가 아니라 리터럴 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