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와 솔루션
글로벌 기준 2020년에 현재 기업에서 IT 인프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의 83%가 클라우드에서 운영될 것이다 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클라우드의 사용률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글은 클라우드의 개념과 종류, 클라우드 솔루션에 관해 정리한 것이다.
📕 클라우드의 개념과 종류
🔎 클라우드란?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 IT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 다른 기업이 구축한 것을 빌려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
- 따로 HW나 SW를 구매하여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초기 투자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
📎 On Premise
- 회사의 전산실을 뜻함
-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들이 수십개의 케이블로 연결됨
📎 Public Cloud
- 다른 회사의 전산실(=데이터센터)의 IT Infra 서버의 자원을 빌려서 씀
- AWS, Microsoft Azure, Google Cloud, KT Cloud 등 대기업에서 제공
- 빅데이터 분석이나 머신러닝 같은 AI를 활용하는 데에도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퍼블릭 클라우드 회사에서 이미 구축한 서버의 자원을 빌려서 씀
📎 Private Cloud
- 클라우드를 다른 기업들에 안 빌려주고 자신의 회사만을 위한 클라우드
📎 Hybrid Cloud(=Multi Cloud)
- 퍼블릭과 프라이빗의 혼합된 형태의 클라우드
🔎 클라우드 종류 : laaS, PaaS, SaaS
📎 l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 하드웨어 서버 자원을 가상화시켜 가상머신을 가져다 사용
- 가상머신의 사양과 사용량, 사용기간에 따라 비용이 과금됨
- Infra 위에 OS와 Middleware, Application을 직접 설치해서 사용
📎 PaaS (Platform as a Service)
- Iaas 처럼 인프라를 빌려주는데 OS와 Middleware를 설치한 상태에서 빌려줌
- 사용자는 원하는 Application만 설치해서 사용하면 돼서 IaaS보다 빠르게 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음
- 개발자의 경우 OS와 Web Server가 미리 설치돼있으니 개발환경 세팅을 금방 끝낼 수 있음
📎 SaaS (Software as a Service)
- IT Infra 위에 OS와 Middleware도 설치 돼있고, Application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
- 웹 서비스에 클라우드 특성이 가미된 것
- 계정을 만들고 바로 사용 가능하지만 customizing이 어려움
- Office 365, Adobe Creative Cloud, salesforce.com(CRM으로 유명)
🔎 떠오르는 신기술 :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와 컨테이너
📎 Monolithic Architecture
- 클라우드 이전에 대부분의 Application은 Monolithic Architecture로 개발
- 여러 기능들이 하나의 인스턴스에 담겨져 하나의 기능이 문제가 생기면 다른 기능에 까지 영향을 줌
- 어디서 장애가 발생했는지 찾기 어렵고, 모든 기능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출시하지 않음
- 개발기간이 길어지고 유지보수가 길어짐
📎 Microservice Architecture
- 여러 기능들이 각각의 인스턴스로 존재하여 기능들이 독립적으로 작동
- 한 기능에서 장애가 발생하여도 다른 기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음
- API라는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술을 이용
-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면서 업그레이드하여 출시 가능
-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하고 배포가 가능해짐
📎 Container
- 서버가상화의 VM보다 규모가 더 작은 가상화
- 하나의 application을 운영하기 위한 컴퓨터 OS와 자원을 가상화하는 것이 아니라, application의 각각의 기능을 쪼개서 해당 기능만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든 아주 작은 규모의 가상화 기술
- 이 container들이 API로 연결되어 하나의 커다란 Application로 구성
- 하드웨어 자원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서버가상화를 사용하고, 컨테이너는 서버가상화보다 더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
- 서버가상화의 VM보다 훨씬 가벼워서 생성, 배포, 삭제가 빠름
- VM 별로 개별 OS를 설치해서 운영되는 서버가상화와는 달리, 컨테이너는 하나의 OS 위에 자원을 공유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OS 레벨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컨테이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단점
- 컨테이너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컨터이너 자동생성, 배포, 관리 솔루션인 'Kubernetes'라는 구글에서 만든 오픈소스를 사용함
📘 대표적인 클라우드 기업과 솔루션
🔎 퍼블릭 클라우드
국외
Amazon webservices, Microsoft Azure(국내 점유율 2위), Google Cloud, ORACLE Cloud, Alibaba Cloud, IBM Cloud
국내
KT Cloud(국내 점유율 1위), U+ CloudN, gabia, Naver Cloud Platform, NHN Toast Cloud, DAOU IDC, DOUZONE
🔎 프라이빗 클라우드
상용
vmware(글로벌 가상화 1위), NUTANIX, Red Hat
- vmware는 Dell과 함께 Private Cloud를 구축하고 AWS 같은 Public Cloud를 중간에서 연결하고 운영하는 Multi Cloud 전략에 집중하고 있음
- NUTANIX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가 하나로 합쳐져 SW로 관리되는 올인원 솔루션인 Hyper Coveraged Infrastructure를 제공하고 있음
- Red Hat은 기업용 오픈소스에서 가장 유명하고 OPENSHIFT 라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을 제공
오픈소스
openstack, apachecloudstack
- openstack 클라우드 구축에 관한 모든 소스가 들어있음
- 오픈소스 웹서버로 유명한 아파치 재단에서 apachecloudstack를 통해 클라우드 구축을 도와줌
🔎 클라우드 관리(Cloud Managed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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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사용자가 직접 해당 서비스에 가입해서 원하는 만큼 자원을 할당하고 환경세팅하고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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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한다는 것인데 AWS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회사들은 인프라만 제공할 뿐이고 사용은 고객이 알아서하고 교육을 제공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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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클라우드 회사 사이에서 고객이 AWS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운영해주고 관리도 도와주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MSP; Managed Service Provider)들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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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두 곳 : MEGAZONE CLOUD의 하이퍼 솔루션, BESPIN GLOBAL의 옵스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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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최적으로 자원할당할 때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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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사용현황을 모니터링해서 제안해주고 클라우드 기업과도 커뮤니케이션해서 중간에 빠르게 처리하도록 도와줌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할 경우,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해줌 -
대규모로 클라우드를 이용하려 할 때에는 MSP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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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S, LG CNS(CloudXper), NAVER CLOUD PLATFORM의 누리클라우드, KT Cloud의 NCloud, GS Network, TechData(Cloud Act) 등 대기업 자회사인 SI 기업들도 클라우드 보급을 위해 Managed Service를 제공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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