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의 시간
내 할 일 끝났다고 무언가 더 하려고 하지 않았다.
세상 쉬운 일을 맡아서 빠르게 끝낸 후에 뭔가 더 추가하거나 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누칼협해서 쉬운거 한거 아니고 내가 고름)
충분히 다른 팀원이 맡은 파트를 내가 해볼 수도 있는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하지 않았다. (다 했든 안했든)
좁은 시야로 쉬운 길을 굳이 어렵게 감
map
함수를 쓰지 않아도 되는 곳에 써서 괜히 코드를 길게 만들었다. 팀원분이 review해주지 않으셨다면 아마 그렇게 비효율적인 상태로 썼을 것이다.
코드를 다 작성했더라도 클린 코드를 위해 다시 한 번 검토해보자.
공식문서를 읽는 것에 대한 거부감
영어는 영어대로 못 읽고, 번역은 번역대로 말이 이상하게 써있는 경우가 많아서 잘 읽히지가 않는다. 그래도 끝까지 읽고 생각을 해야하는데 중간에 그냥 포기해버린다. 영어 공부를 하든지, 제대로 집중해서 읽든지 해야한다.
TIL을 자주 안씀
그럴만도 한 것이 뭔가 적을만큼 한 게 없던 것 같다. 복습을 해도 맨날 적어놨던 내용이라 쓸 게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만큼 코드를 많이 안쳤으니 쓸 것이 없었던 것이다.
Next.js 맛보기로 강의를 하나 들었는데 너무 편하고 뭔가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