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브라우저 후기

구름미각·2024년 4월 16일
1

2024년 04월 16일 여느 때나 마찬가지로 메일 창을 뒤적거리고 있던 도중 눈에 띄는 메일이 하나 있었다.

와! 12월에 등록한게 오늘에야 선정이 되었구나.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을 하나 하나 적어 보겠다.

장점

ui가 너무 깔끔하고 좋다.
애초에 내가 이를 쓰고 싶었던 것도 이 ui가 한 몫했다.
기존 브라우저가 맨 위에 탭을 나열하던 것과 달리 좌측에 놓을 수 있고 숨길 수도 있으니 원하는 대로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favorites와 북마크로 구별되어 있다.
favorites는 자주 사용하는 웹 페이지, 북마크는 계속 사용하지 않지만 필요한 사이트를 등록하면 편할 것 같다.

크롬과 마찬가지로 북마크도 폴더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페이지에서 링크로 다른 사이트의 페이지로 이동할 때 팝업 형식으로 페이지를 띄워준다.

탭에서 벨로그 글 쓰는 것 마냥 두 개의 페이지를 분리해서 볼 수 있어 영문 글을 번역기에 돌리는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해졌다.

크롬에서 사용하는 익스텐션을 사용할 수 있다.

단점

New Tab에서 한글을 입력할 경우 단어가 완성이 되지 않은 상태(깜빡임 현상)일 경우 검색 결과로 넘어가지 않는 일이 종종 일어남.

_blank로 새로 생성되는 탭은 뒤로 가기를 눌어 탭을 닫을 수 있지만 트랙패드에서 뒤로가기를 사용하지 못함(마우스는 모르겠음.)

해결됨.
~~로컬에서 가져오는 html 파일을 받아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림. ~~

크롬의 비해 조금 더 메모리를 잡아 먹는다.

결론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정식 출시가 되면서 단점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기존 브라우저에서 사용하는 방식과 다른 점이 많아서 적응을 하게 되면 굉장히 편한 브라우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profile
(돈과 인맥을 만들어 나가는)학생 개발자

0개의 댓글

관련 채용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