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2023년 12월에 마무리했던 프로젝트 MMM 의 기억을 꺼내며
🔗 Links
MMM은 중고 거래와 나눔 항목을 분리하여 중고나라와 번개장터처럼
물건을 사고팔며 채팅까지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처음으로 기획, 퍼블리싱 그리고 개발까지 함께 팀원들과 협업했던 프로젝트입니다
총 7명이 참여하였고 개발 기간은 2023-10-22 ~ 2023-12-27 으로
거의 두 달간 진행 후 자잘한 버그나 이슈들을 수정하였습니다
채팅페이지, 시세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총 3개로 굵직하게 TASK를 분담하여 각 페이지에 적합할 거 같은 팀원을 강사님, 그리고 조장님과 의논 + 본인의 의사도 반영하여 역할을 분담하였습니다
부끄럽지만 지금와서 돌아보니 정말 부족한 상태로 프로젝트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회고해야 발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큰 단위로 많은 사람들과 진행한 첫 프로젝트이면서 백엔드 Api도 처음 받아오다 보니, 잘 이해하지 못한 채로 넘어가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그저 되니까 좋아하고, "다시 복습해야지!" 했지만,
그것은 당시에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정말 좀 시간이 많이 흘러서야 "이때 정말 제대로 할 걸;" 하며 땅을 치며 후회중
이때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던 아쉬운 점들이 나중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저를 덮쳤습니다...ㅎㅎ
정말 기초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Dive 열심히 읽는 중..
협업을 제대로 했다면, 나의 Task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진행한 Task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얻어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처음 제 기준에서 큰 규모로 협업을 하는 것이다 보니, 시간 조율이나 서로 어떤 부분을 맡고있는지에 대한 파악이 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아쉬움을 담아 이번에는 정말 협업에 협업을 위한 협업에 의한 프로젝트를 해보았습니다!
협업 프로젝트 링크
동기부여를 위해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일단 컴퓨터 앞에 앉는 것을 목표로...
작은 습관들이 모여 그 사람을 만든다는 생각이들어 노력중입니다!
아쉽고 어려웠던 프로젝트였지만 얻어가게 된 것도 있었습니다
일단 함께한 팀원들을 얻었고, 팀원들과 함께 협업하며 github와 많이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merge가 뭔지도 몰라 "머지가 머지..?" 이러고 있던 제가 아닙니다!
또한 mui 라이브러리 및 styled-component도 적용해보고,
목데이터를 이용하여 백엔드 데이터 호출 전 퍼블리싱 작업도 해보았습니다
비록 제가 구현하지는 못했지만 socket.io를 사용하고 직접 테스팅해보며
어떤 것인지 정도는 알게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많은 기여를 했던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팀원들과의 협업에 대한 흐름, 그리고 나의 부족함을 많이 알게되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지금도 이때의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노력중이고,
앞으로도 기초를 잘 다져서 정진해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