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code 에서는 AWS, GCE, OCI 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IaaS) 에 SSH 연결하여 서버내에서 Editor 를 사용할 수 있다.
(IaaS, SaaS, PaaS 의 개념과 무엇인지는 이 블로그에서 확인 바란다.)
이때 사용하는 확장프로그램은 MS사에서 제공하는 Remote - SSH 이다.
Windows 환경에서는 MobaXterm 과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도 되게 좋은 방법이지만, 서버 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VScode의 Remote - SSH 가 훨씬 좋은 느낌이다..
다운로드가 완료 되었다면 좌측 네비게이션 바에 '원격 탐색기' 라는 새로운 메뉴가 생겼을 것이다!
원격 탐색기 탭을 누르고, 새 원격을 6번과 같이 터미널에서 SSH 연결 했던 대로 작성해주면 된다!
$ ssh -i /ssh/path/입력/ username-입력@server-ip-입력
이 부분이 내가 고전했던 부분이다.
나는 Windows 데스크탑에서도 remote-ssh 를 사용할려고 하는데, 계속 연결실패 오류가 발생해서 몇 시간 동안 삽질을 한 결과 해결방법을 찾았다..
(검색해보니 키 파일 권한문제, 경로 문제 등등.. 이 있었지만 나랑은 상관없는 오류였다.)
PuTTYgen 을 통해서 keygen 을 하게 되면 private key 확장자가 .ppk
인데, VScode 의 remote-ssh 는 openSSH 키 형식으로만 지원한다고 한다.
확장자가 .ppk
인 private key 는 puttygen 을 통해서 .pem
형식으로 바꿔줘야한다.
PuTTYgen 의 Conversions 메뉴를 클릭하고, Import key 를 선택하여 .ppk
private key 를 불러온다.
private key 를 불러온 다음, Export OpenSSH key 를 눌러 OpenSSH 형식으로 저장해주면 끝이다.
(그냥 처음부터 key 생성시 OpenSSH key 로 저장하면 이럴 문제도 없었다..)
정상적으로 SSH 연결이 완료 되었고 클라우드 내 저장된 디렉토리들도 잘 보인다!
마지막으로, VScode 에서 python3 인터프리터를 설정까지 해주면 마무리 된다.
나는 venv 가상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므로, 가상환경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와 가상환경을 사용하는 상태 두가지 모두 다 알아보자!
가상환경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인터프리터 선택을 누르면 바로 서버에서 사용중인 python3 버전이 나오며,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venv 가상환경 사용시에는 내 venv 경로내에 있는 python3.x 버전을 지정해줘야 한다.
/path/your/venv/입력/bin/python3.x
test.py 코드까지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