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의 뇌는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의 부교수인 펠리너 헤르만스가 집필한 책으로 그는 프로그래밍 교육과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연구한다.
이 책은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래밍을 할 때 일어나는 뇌의 인지활동을 이해해 보다 효율적인 코딩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크게 아래의 네 파트로 분류된다.
1. 코드 더 잘 읽기
2. 코드에 대해 생각하기
3. 좋은 코드 작성하기
4. 협업하기
향후 내가 어떠한 그룹에 속하게 된다면, 다른 이들의 코드를 많이 보게 될 텐데 그 때 좀 더 수월하기 위함이고 스스로의 코드가 타인에게 잘 읽히길 연습하는 좋은 과정이 될 것 같아 정리를 남긴다.
Chapter 1. 코딩 중 겪는 혼란에 대해
1-1. 혼란의 유형 세 가지
1. 지식의 부족 (knowledge)으로 처음 보는 언어를 접했을 때가 되겠다.
→ 지식이 없다는 것은 뇌의 장기기억 공간(long-term memory, LTM)에 해당 내용의 지식의 부재를 의미
2. 정보의 부족 (information) 상태로 언어는 알지만 메소드의 동작 원리를 알지 못할 때가 되겠다.
→ 정보가 부족하단 것은 단기기억 공간(short-term memory, STM)에 해당 내용의 부재를 의미
3. 처리 능력의 부족(processing power) 상태는 코드가 복잡하여 코드를 따라가다 길을 잃어버리는 상태가 되겠다.
→ 많은 정보를 처리할 때 작업 기억 공간(working memory)가 영향을 받음을 의미 (잊어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