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에서 SKT Devocean Young 1기를 뽑는다는 기사를 보았다. 방학을 맞이하여 대외활동을 찾고 있는 나에게 굉장히 끌리는 대외활동 중 하나였다.
Devocean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보도 찾아보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열심히 알아본 후 지원을 하게 되었다. Devocean 이란 무엇인가? Devocean은 SK 그룹의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이자 내/외부 개발자 간 소통과 성장을 위한 플랫폼이다. SK 뿐만 아니라 카카오, 네이버 등 대표 IT 기업들도 기업만의 개발 기술 블로그가 있다. Devocean 또한 마찬가지이다.
열심히 지원서를 한 후, SKT Devocean Young 1기에 합격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굉장히 기뻤다. 대학생이 된 후 처음으로 하는 대외활동을 대기업인 SKT에서, 그리고 꿈의 기업에서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은 나에게 정말 큰 행복이고, 자부심이 되었다.
발대식은 2022년 7월 15일 금요일 SKT의 사옥에서 진행되었다. 을지로 입구역에 있는 거대한 사옥에 방문할 수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설렜다. 항상 그 앞을 지나가며 '이런 거대한 회사에 나도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었다. 생각보다 빨리 들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하에서 사옥으로 들어가니 발대식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볼 수 있었다.
1층에서 신분증과 방문증을 바꾸고 위로 올라가 발대식을 진행하는 장소로 갔다. 평소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나와 비슷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굉장이 좋아하고 즐기는 나로써는 이번 발대식이 굉장히 기대가 컸다.
발대식에서 마스터분들의 말씀도 듣고 함께 활동을 할 1기 부원들의 자기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말 대단하고 멋진 부원들이 많았다. 내가 왜 뽑혔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발대식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짧게 써볼까 한다. 정말 멋진 분들이 많았다.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을 하여 성과를 이룬 분들도 있었고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분들도 있었다. 그런분들에 비해 난 너무 평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 생각이 나한텐 굉장히 자극으로 왔다. 그리고 대학생 2학년이 SKT 라는 대기업의 개발자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것이 큰 영광이다. 그리고 매우 기대가 된다. 5개월 동안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모든 일이 굉장히 기대가 된다. 앞으로의 활동도 여기에 기록을 할 것이다.
아래는 Devocean 홈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는 링크이다. SKT의 기술을 정말 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현직자분들과 함께 교류도 할 수 있다.
Devocean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