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말.고. 7 ] 개발자의 말

LILO Ghim·2022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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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우리 회사엔 이런 분들이 계시죠"


  • 이 글의 목적
    이런 분들의 말을 기록하고자 함에 있음

  • 소개

    • 화자(a) : 개먼사(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화자(b) : 회만사
    • 청자 : 백엔드 개발자(본인)


1. 용어의 정의

  • 개-먼-사
    - 개발 먼저 하고 있었던 사람
    - 또는 개발 먼저 시작한 사람
    - 또는 개 먼 사이

  • 회-만-사
    - 회사에서 만난 사람

2. 목록

  • 언어의 파괴(세종대왕님 죄송합니다)
    - J 적
    - NP 짓
  • 좋아하는 것을 잘 해야 한다
  • (부록) 소통이란 무엇인가
  • (별지) 앎이란 무엇인가

3. 내용

  • 언어의 파괴
    • J적
      • 정기구독 요거트 판촉물과 실체를 손에 받아든 "P"인 화자(a)는 정기구독은 굉장히 "J적"인 일이라 표현하였다
    • NP짓
      • 아주 작은 단위의 기능개발 이야기로부터 전 직원 5명인 스타트업 회사(우리회사)에서 사내 벤처 창업에까지 닿는 풀스토리를 끌어낸 "NP"인 (상기 항목의 화자와 동일인물이자) 화자(a)는 "NP짓"을 했다며 사과했다


(붙임의 말)
본인은 MBTI를 신뢰하지 않는다


  • 좋아하는 것을 잘 해야 한다

    • 어떤 이는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 어떤 이는 술을 못 마신다

    • 어떤 이는 술을 마실 수 있지만,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어떤 이는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만, 술을 잘 못 마신다

    • 화자(a)와 본인은 술을 좋아하며, 술을 잘 마신다

    • 좋아하는 것을 잘 해야 한다


  • 부록(화자 (b)의 말, 청자 본인 아님)
    "소통은 연인과 헤어질 때나 어려운 것이다."
    협업자와 소통하는 것은 기준을 정하면 되는 일이라 어렵게 생각할 것이 없다.
    .
    .
    .
    ...?
    네???


  • 별지(본인의 말)
    내가 뭘 모르는지 안다는 것은 내가 무언가를 안다는 것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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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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