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어디가서 말하기 부끄럽지만, 가세가 기울어 어쩔 수 없이 개발자 취업 준비를 조금 미뤄두고 일단은 일전에 일하던 디자이너를 계속 해야되었다.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몇개월간 개발을 손에놓고 면접을 보러다니고..
이제 곧 9월부터 출근을 한다. 연봉도 내 인생 최대 연봉으로 계약하기로 했다.
제발 오래 잘 다녀서 가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사람은 역시 죽으라는 법은 없는건가? 최근 프론트엔드를 취업과 성장을 도와주신다는 현업자 지인분을 멘토로 모시게 되었다. 너무 너무 고맙고, 다행이다.
그래서 최근 다시 개발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과제로 받은 목록을 git repo로 push 하던 도중... 발생한 에러다.
작업은 mac OS로 했다.
iTerm 터미널을 사용했다.
git도 다 까먹어서 검색하면서 하느라 애먹었다. 그런데...
git push origin main
나를 당황시키는 이건 뭐임?
Password for 'https://계정@github.com':
remote: Support for password authentication was removed on August 13, 2021.
remote: Please see https://docs.github.com/en/get-started/getting-started-with-git/about-remote-repositories#cloning-with-https-urls for information on currently recommended modes of authentication.
fatal: Authentication failed for 'https://github.com/계정/first-learning.git/'
아~ 이해했다.
검색하니 2021년 8월부터 git 정책이 바뀌어서 비밀번호 인증은 안됀단다..ㅋ
토큰인증은 이곳이 정리가 잘되어있으니 참고바람!
https://hyeo-noo.tistory.com/184
그래서 토큰을 다시 발급받고 다시 git push를 했다.
git push origin main
???????????????????????? 'ㅁ'?????????????????????
remote: Repository not found.
fatal: repository 'https://github.com/kimsojeong01/first-learning.git/' not found
왜 또 ?
일단은, 구글링을 했다.
1차시도. 토큰인증 후 push : 실패
2차시도. 키체인접근에서 git 관련목록 전부 삭제하고 push : 실패
3차시도. Organizations > Manage access > Add people 추가 후, Admain 권한 : 실패
4차시도. 강제 push 하기 : 성공!
강제로 push하니 성공적으로 push는 되었다.
다행이다. 아니 다행맞는건가?
git push origin +main
[ 1 ] git push origin +branch
는 강제로 push 하는 것.
🤔하지만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단지, 직감적으로. 이 방법은 그닥 좋지 않은 방법이라는걸 느꼈다.
[ 2 ] 나는 빡대가리다.
git & gitHub 공부를... 해야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git 학습과 꾸준함을 잃지 말아야함을 다짐하게 되었다.
앞으로 프로젝트를 하면서 얼마나 큰 리스크가 될 것인가..ㅠㅠ
제발 공부하자 제발..................!
얼마안가지 않고.. 제발... 꾸준하게 가기를... 다짐해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