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선님의 "스프링 프레임워크 입문" 인프런 강의를 수강한 후, 여러 글들을 참고하여 쓴 글입니다.
문제가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IoC(Inversion of Control) Container
컨테이너(Container)는 보통 인스턴스의 생명주기를 관리하며, 생성된 인스턴스들에게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스프링에도 객체를 생성하고 관리하고 책임지고 의존성을 관리해주는 컨테이너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IoC 컨테이너(=스프링 컨테이너) 입니다.
인스턴스 생성부터 소멸까지의 인스턴스 생명주기 관리를 개발자가 아닌 컨테이너가 대신 해줍니다.
객체관리 주체가 프레임워크(Container)가 되기 때문에 개발자는 로직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Ioc 컨테이너의 핵심적인 2가지 클래스
1. BeanFactory
자바 객체(bean) 인스턴스를 생성, 설정, 관리하는 실질적인 컨테이너이다.
2. ApplicationContext
BeanFactory를 상속받고 있다. BeanFactory의 확장 버전이다. 상속받아서 구현한 대표적인 차이점은 BeanFactory는 지연로딩, ApplicationContext는 pre로딩이다.
두 클래스 모두 Bean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클래스이다.
빈(Bean)
Ioc 컨테이너가 관리하는 객체를 빈(Bean)이라고 하고,
스프링에서 빈(Bean)은 보통 싱글톤(Singleton)으로 존재한다.
싱글톤(Singleton) : 어떤 클래스가 최초 한번만 메모리를 할당하고(Static) 그 메모리에 객체를 만들어 사용하는 디자인 패턴
new 연산자로 생성하는 객체는 빈(Bean)이 아니고, ApplicationContext.getBean()으로 얻어질 수 있는 객체는 빈(Bean)이다.
즉, 스프링에서의 빈(Bean)은 ApplicationContext가 알고있는 객체, ApplicationContext가 만들어서 그 안에 담고있는 객체를 의미한다.
어떻게 IoC 컨테이너에 빈(Bean)을 등록할까?
1. Component Scanning
스프링에서 @ComponentScan 어노테이션과 @Component 어노테이션을 사용해서 빈을 등록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간단히 말하면 @ComponentScan 어노테이션은 어느 지점부터 컴포넌트를 찾으라고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Component는 실제로 찾아서 빈으로 등록할 클래스를 의미한다.
IoC 컨테이너를 만들고 그 안에 빈을 등록할때 사용하는 인터페이스들을 라이프 사이클 콜백이라고 부른다.
라이프 사이클 콜백 중에는 @Component 어노테이션을 찾아서 이 어노테이션이 붙어있는 모든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생성해 빈으로 등록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어노테이션 프로세서가 등록돼있다.
스프링 부트 프로젝트에서 @ComonentScan 어노테이션이 붙어있는 클래스가 이에 해당한다.
다음은 스프링의 PetClinic 예제 코드이다.
PetClinicApplication 클래스에 @SpringBootApplication 어노테이션이 붙어있는데
이 어노테이션은 내부적으로 @ComponentScan 어노테이션을 사용한다.
이 @ComponentScan 어노테이션은 어디서부터 컴포넌트를 찾아볼 것인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ComponentScan이 붙어있는 클래스가 있는 패키지에서부터 모든 하위 패키지의 모든 클래스를 훑어보며 @Component 어노테이션(또는 @Component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는 다른 어노테이션)이 붙은 클래스를 찾는다.
스프링이 IoC 컨테이너를 만들때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빈(Bean)으로 등록해주는 것이다.
스프링의 PetClinic 예제 코드에서
위의 클래스는 @Controller 어노테이션이 붙어있는데
내부적으로 @Component 어노테이션을 사용한다.
즉, OwnerController는 스프링에 의해 IoC 컨테이너에 빈으로 등록된다.
빈(Bean) 설정파일에 직접 빈(Bean)을 등록
위와 같이 @Component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는 방법 말고도 빈(Bean) 설정파일에 직접 빈(Bean)으로 등록할 수 있다.
빈(Bean) 설정파일은 XML과 자바 설정파일로 작성할 수 있는데 최근 추세는 자바 설정파일을 좀 더 많이 사용한다.
자바 설정파일은 자바 클래스를 생성해서 작성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xxxxConfiguration와 같이 명명한다.
그리고 클래스에 @Configuration 어노테이션을 붙인다.
그 안에 @Bean 어노테이션을 사용해 직접 빈(Bean)을 정의한다.
@Configuration
public class SampleConfiguration {
@Bean
public SampleController sampleController() {
return new SampleController;
}
}sampleController()에서 리턴되는 객체가 IoC 컨테이너 안에 빈(Bean)으로 등록된다.
물론 이렇게 빈(Bean)을 직접 정의해서 등록하면 @Component 어노테이션을 붙이지 않아도 된다.
@Configuration 어노테이션을 보면 이 어노테이션도 @Component를 사용하기 때문에 @ComponentScan의 스캔 대상이 되고 그에 따라 빈(Bean) 설정파일이 읽힐때 그 안에 정의한 빈(Bean)들이 IoC 컨테이너에 등록되는 것이다.
참고했던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