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습관들이기

Jinho Shin·2022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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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밋 메세지

최근에 다시 github에 대해 다시 공부를 하면서(사실 그때 그때 찾아만 봤지, 제대로 시간을 내서 이해하는 과정은 없었다) 자료들을 읽으며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통해 찾아봤다.

일단 문서나 블로그에서 찾아 볼 수있는 공통적인 부분들은 다음과 같다:

커밋메세지는 짧고 간략하면서 커밋의 내용을 다 포함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도 보고 이해하기 쉽게. 알잘딱깔센?

사실 혼자 개발하는 입장에서 그냥 주구장창 내가 뭘 했고 뭘했는지 다 쓰면 나는 편하겠지만
결국 한 회사에서 같이 협업을 하는 입장이라면 이 구구절절 다 써도 상관없다는 안일함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좀 찾다보니, 컨벤션 중에 하나가 글자수 제한이라는 문구가 들어왔다.

흠... IDE에서 글자수를 제한 하고 커밋을 못하게 하면 아주 좋겠군??

하고 역시나 찾아봤는데 있었고, 요즘은 이 기능을 사용해서 강제적으로 커밋메세지를 더 생각하게 하고 어떻게든 제한된 글자수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처음에는 호기롭게 50자로 시작했는데, 뭐만 쓰면 50자 리밋에 걸려서 일단 60자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무지성(그렇다고 asdf를 썼다는건 아니고..) 커밋 메세지 작성을 피하고 있다.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느낀게 내용을 다 포함하면서 축약해서 써야하니 생각을 더 하게 된다.

함께 자라기라는 책에서 보면 성장을 위해서는 동기부여와 즉각적인 피드백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이런식으로 단순한 warning이 아닌 error로 표현하면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받을수 있기에 더 좋은듯하다.

unused imports

그리고 또 하나, 항상 import쪽을 숨김표시(collapse)되어 사실 잘 신경을 안쓰게 되는데 가끔보면 회색으로 unused import를 보게되면 그때마다 지우게 된다. 파일이 하나면 지울수도 있지만 여러개라면 귀찮겠군?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빌드시에 unused imports를 찾으면 에러를 내어 빌드에 실패하게 하고 싶은데 아직 답을 찾지는 못했다. 그래서 일단은 app -> 마우스 오른쪽 클릭 -> optimize import로 모든 파일에 대해 unused imports를 지우고 있다. 플러스 commit전 파일들에 대한 lint체크도 한번 하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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