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 ~ 17:00 SQLD 강의 수강
17:00 ~ 18:00 SQLD 문제 풀이
18:10 ~ 18:40 TIL 회고 블로그 작성
19:00 ~ 20:30 파이썬 강의 수강
20:00 ~ 23:30 디지털 포렌식 강의 수강
13일차 SQLD(SQL 개발자 자격증) 공부
2024년 11월 17일에 55회 SQL 개발자 시험을 보는데 한달 남짓 남아서 복습을 하고 있다. 오늘의 TIL은 개발자시험 공부와 관련된 내용을 적어볼 예정이다.
📌 이론은 탄탄하게, 기출문제는 가능한 많이!
SQLD 시리즈 바로가기
백엔드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마케터, 기획자들도 많이 취득하려고 공부한다는 SQLD개발자 자격증!
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시리즈로 내용을 공유해보았다. 1과목에선 과락을 절대적으로 피해야하고.. 2과목에서는 점수를 많이 받아 커트라인을 넘어야만 한다! 물론 100점을 받는다면 아주 완벽하다! 이론은 오늘로 마무리가 되었고,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일만 남았다. 자격증 시험은 이론을 이해한 후,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만큼 점수가 난다고 생각하기에 무한 문제풀이 지옥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 문제의 문장을 꼼꼼하게 살펴보자!
문제풀이를 하며 다시 한 번 느낀 점은 '문제를 다 읽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문제를 내가 좋은대로 이해하고 풀어서 틀리고 있다. 문제를 모두 읽고 생각하면 되는데 문제를 다 읽기도 전에 한 문장만 읽은 후 바로 생각을 해서 그 다음 문장을 잊는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가능한 그 부분을 조심해서 풀어보고 있다. 어린 시절에도 '~ 아닌 것은?'과 '~옳은 것은?'을 제대로 읽지 않아서 틀렸던 기억이 있다. 인간은 바뀌기 힘든거겠지 하면서도 그래서는 불합격 당상이니 이번 시험 때 반드시 고쳐보려고 한다.
이론을 듣기만 한 것과 들은 후 암기를 한 것과는 당연하게도 차이가 크다. 이해는 했지만, 암기를 못한 상태라서 그런지 이론을 풀어나갈 때 문제를 보고서 '어! 이 문제 왠지 풀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곤, 항목을 보니 '아... 조금 헷갈리네' 하는 상황이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고 계속 풀어나가는 것도 계속 진행하면서 암기도 함께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Java를 이론만 일주일 넘게 배우고 있는데 내가 선택한 공부방식이 맞는지 살짝 걱정이 앞선다. 이렇게 이론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될까? 싶은데 주변에서 실사용해보는게 우선이라고 하고.. 실사용하려니 이해가 안되고 궁금한 점이 너무나도 많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 그런데 이론을 이해하고 보면 그 부분은 궁금한 점 없이 스스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었다. '나'라는 사람은 모두 이해하고 이론을 습득하고서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자꾸 방법을 바꾸기에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침착하게 계획해보려고 한다. 다음주는 보다 더 양질의 시간을 보내고 싶기 때문이다.
내일은 디지털 포렌식과 파이썬 프로그래밍 시험이 있기에 오늘의 회고는 여기까지 적어보려고 한다. 시험 점수도 잘 나오길 바라며! 오늘도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