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부트캠프 2일차 (2024.10.08 화) SQL 기본구조와 문법 연습

커비·2024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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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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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s Schedule

14:00 ~ 14:30 데일리스크럼 작성 (To do list 작성)
14:30 ~ 16:30 SQL 2주차 강의 2회 수강 (1회는 복습용)
16:30 ~ 17:00 SQL 문법 연습문제 풀기
17:00 ~ 17:30 블로그 작성
17:30 ~ 18:00 팀원들과 하루 회고

🖍️ Today I Learned

2주차 SQL 기본구조와 문법 연습

오늘 강의의 주제는 SUM, AVERAGE, COUNT, MIN, MAX, WHERE, GROUP BY, ORDER BY와 오늘 배운 문법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활용까지 진행하는 것이었다.

📌 코드스니펫 복사는 이동할 링크일 때만 이용하자!

1주차 강의까지는 코드스니펫을 사용해서 복붙해 실습을 했는데 그렇게 해서는 손이나 머리에 익혀지지 않는 타입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직접 작성하며 실습해보니 이해와 습득에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이번 2주차 강의를 수강할 때엔 코드스니펫 복사하라는 강사님의 말을 듣자마자 강의를 멈추고 직접 타자를 치거나 자동완성으로 엔터해 실습했다. 결과적으로 시간 소모는 조금 더 있었지만 습득에 큰 도움이 되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 바보같은 실수지만 일단 남겨놓자!


2주차 수강을 하면서 한가지 다르게 실습한 것이 더 있다면, 문제를 풀어나갈 때 강의를 멈추고 먼저 풀어본 후 강의를 틀어 답을 확인하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내 오만함이었을까? Error가 나왔다. 내 공부방식이 틀린건지 1초 정도 당황했다가 에러를 다시 읽어보았다. Line 1번을 잘못 작성했다는 내용에 코드를 째려봤다.
바로 ',' 반점을 빼먹은 것이었다. 이런.. 바보 같은 실수를 하다니..! 회고할 때 남기면 좋을 것 같아서 캡쳐를 해두었다. 에러가 안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에러를 마주했을 때 오랫동안 당황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는 바람이다.

📌 2주차 숙제를 풀 때 꼼꼼함?눈치?센스? 그 무언가가 조금 필요했다.

명확하게 정답!을 만들어냈다는 생각이 안들고 의심스러워서 힌트1을 열어봤었다. 아무리봐도 잘 풀어낸 것 같았는데 뭔가 이상해서 문제를 다시 읽어보았다.

결과물 예시라고 되어있는데 얘는 뭔가 3줄인데 나는 4줄이었다. (아래 확인!)

그렇다. 쓸데없이 Price 컬럼을 하나 더 보이게 했었다. 이거 왠지 이대로 제출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바로 Price를 지웠다.

완성된 코드는 이렇다.

SELECT cuisine_type,
	   MAX(price) as max_price,
	   min(price) as min_price
from food_orders
group by cuisine_type
order by max_price, min_price desc

이 문제를 풀어가면서 조금 깨달은 점이 있다면

📍 실수를 해도 괜찮으니까 실행 해보는데에 두려움을 갖지 말자
📍 풀어가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하나씩 찍어가면서 변화를 보며 코드를 짜보자

두번째 항목은 오늘 작업하면서 가장 깊게 느꼈던 부분이었다. 테이블을 불러오고, 어떤 컬럼을 불러와야할지 직접 판단한 후에 불러와보고, 불러온 후에는 내가 주고자 하는 조건을 주고, 조건을 준 후에 범주별 계산하는 것과 정렬하는 것을 함께 주는 것과 같이 하나씩 순서대로 차근차근 해가다보면 앞으로 오늘 일어난 에러의 발생률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회고

솔직히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아마 사전부트캠프 시간이 6시까지지만, 넘어서도 계속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2주차를 코드스니펫이 아닌 직접 코딩해보니 이해도 빠르고 습득력도 빨라진 것 같아서 1주차 강의도 같은 방법으로 다시 수강해보려고 한다.

벨로그는 이미지 사이즈 조절이나 글씨 색상을 조절하지 못해서 회고글을 쓸 때 약간 나만의 감성을 담을 수 없는 것 같아 약간 속상하다. 하지만 이것도 빠르게 적응하고 벨로그 안에서도 나만의 감성을 살려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길 바란다. 오늘도 첫 도전으로 나름 감성을 담아봤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일단 오늘의 나는 만족중이다. 😆

지금까지는 여담이 많았지만, 제대로 배워보니 감회가 새롭고 행복하다. 앞으로의 시간들은 더욱 더 행복하겠지 싶다. 회고라 함은 조금 더 깨달은 점을 뿌셔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위에 적어버려서 더 적기엔 민망함이 있다. 오늘은 오늘의 감정을 적어넣어봤다. HA HA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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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은 컴퓨터공학, 복수전공은 해킹보안학, 직장은 방학(파워 구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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