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부트캠프 54일차 (2024.11.29 금) : 바람같이 사라져버린 금요일, 하지만 좋은 마무리

커비·2024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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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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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공부기록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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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4번의 세션으로 사라진 금요일

오늘은 새롭게 편성된 팀을 안내받고 지급받은 Spring 강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그 후에는 객체간 결합도에 대한 세션, 해당 세션에 대한 보충 세션이 2시에 한 번, 8시에 한 번 열렸다.

오늘 하려고 계획한 일정을 모두 소화하지 못해서 어느정도 소화하고자 하는 생각에 아직 공부중이다. 객체간 결합도에 대한 세션은 사실 세션 열렸을 때 잘 듣지 못해서 아예 다시 들어보려고 한다. 사실 저번주부터 어제까지 몸이 안좋은 바람에 자바 문법 5주차도 전부 듣지 못한 상황이라 조금 마음이 다급하기도 하다.

최대한 주말을 잘 활용해서 내가 생각하기에 늦어진 진도를 빠르게 당겨오는 것부터가 우선시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 한줄 요약

하필 내가 가장 약한 계절인 겨울에 공부를 진득하게 하고 있어서 체력이 맞춰주질 않아 조금 힘들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이겨내리라.


02. 새로운 팀 편성, 이번에도 Good!

이제 새로운 팀 편성은 적응이 되서 좋다.
하지만, 팀 편성 후 초기세팅에 대한 부분은 아직도 불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시간낭비라는 생각은 있다. 필요하지만 매번 새로 만들어야하는 점에 대한 아쉬움? 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래도 나는 노션을 오래 사용해본 축에 속하니까 도움이 되는 건 후딱 만들자! 라는 생각에 후다닥 만들고 새로운 팀원분들에게 공유드렸다.



반응이 아 ~ 주 뜨거웠다! 덕분에 후다닥 만든 보람이 가득해 정말 뿌듯하고 감사했다.
이렇게 적극적인 반응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고 그저 감사함이 가득차올랐다!

이번 팀은 팀장이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팀장이 없는 팀도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스스로 팀장이라는 생각으로 활동해도 좋고, 크게 부담없이 서로가 서로를 챙기면 그게 곧 팀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팀장을 왜 안뽑나요? 라는 말은 꺼내지 않았다.
나 또한 그저 서포트하는게 즐거운 것 뿐이었기 때문에 ㅎㅎ


이건 우리 팀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있어서 떠오른 짤이었다. 누구보다도 전투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이런 짤이 굉장히 공감됐다 'u'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팀장은 따로 필요하지 않았다. 서로서로 서포트해가면서 소통만 잘되면 되는게 아닐까? 싶은 말 그대로 공부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기간을 기회삼아 목표하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람들과 어울려보는 것!
스타트업이라 소규모에서 같은 사람들과 3년을 지내오고 스터디나 별다른 모임을 안가지고 지내다보니 우물 안 개구리 마냥 내가 있는 세계에 대해서만 알았다. 세상을 넓게 바라보려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공존하는 방법을 배워나가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이제는 나아가보려고 한다!

🔥 한줄 요약

변화해가고 있는 내 모습이 새롭고 좋다


🚀 오늘의 추천 트렌딩 T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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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은 컴퓨터공학, 복수전공은 해킹보안학, 직장은 방학(파워 구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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