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를 시작하고 3주차 째인 주특기 기초 주간이 끝났다.
스프링과 친해지기 위해 많이 노력한 주간이었고 그동안 공부했던 자바 문법 강의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번주 과제는 개인과제와 팀별과제가 있었는데 개인과제는 개인 블로그 홈페이지에 글을 쓰고, 조회를 하고, 삭제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과제는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했고 추가적으로 XSS와 CSRF 등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해 보았다.
같이 팀원이 된 조원분들과 서로 힘을 합쳐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서나가는 팀원들이 뒤에 따라오는 팀원들의 문제들을 잘 해결해 주었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 역시 항해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건 팀원들이라는걸 다시 느낀 주간이었다.
언제나처럼 금요일에 새로운 주차가 시작되었다. 이번주는 주특기 숙련 주차로 지난번에 만든 블로그 홈페이지에서 좀더 많은 기능들을 추가하는 개인과제가 주어졌다. 처음 봤을 땐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다보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해냈다. 그리고 아직 알아야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 걱정 되면서도 약간의 자신감이 생겼다.
벌써 4주나 지났다. 시간이 너무 빠른것 같다. 시간에게 지지 않으려면 그 시간을 잘 써야겠다.
개발자가 되고픈 비전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