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글을 쓴다. 미니프로젝트를 마친지 벌써 2주가 다되가는데 이제서야 미니프로젝트를 마친 소감을 쓰다니... 미니프로젝트는 결국 시간을 초과해서 제출했다. 프론트 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셨는데 시간은 맞추지 못했어도 끝까지 완성하려고 노력하셔서 제출 할 수 있었다. 중간에 한분이 하차하시는 불의의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를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해준 팀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첫 협업이었던 만큼 수많은 오류들과 만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정말 쉬운줄 알았던 로그인이 그렇게 오래걸릴줄 몰랐고, 걱정했던 것과 달리 CORS는 만나지 못했지만 302, 403, 404, 500번 에러 등 볼 수 있는 종류의 에러는 전부 봤던 느낌이다. 그래도 검색해가며 하나씩 고쳐나가는 과정이 즐거웠던 것 같다. 또한 이러한 경험이 결국 앞으로 있을 계속해서의 협업에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마지막 한주만 지나면 실전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그 밑준비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화이팅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