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부트캠프] 파이널 프로젝트을 앞두고 데브캠프 2기 톺아보기 - 남궁성 데브캠프, 커널 아카데미

Euiyeon Park·2025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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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트는 현재 패스트캠퍼스 남궁성의 데브캠프 2기 참여 중인 주인장이 직접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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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티콘과 함께 작성된 글은 패스트캠퍼스 백엔드 부트캠프 후기와 관련된 글입니다!
백엔드 부트캠프 참여가 고민되는 분들은 집중해주세요👀

✨ 01. 초심을 톺아보자

💫 데브캠프에 참여한 이유

긴 휴학 끝에 복학한 시기는 코로나로 인해 약 3년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고,
덕분에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었지만
당시에 맡았던 직무는 전공이나 개발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던 직무였기에
졸업을 앞두고 퇴사를 하니 진로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전공을 살려볼까 ..?' 하는 마음으로 개발을 공부하기로 결심했고,
체계적인 학습과 팀 프로젝트 경험을 쌓기 위해 패스트캠퍼스 백엔드 부트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데브캠프에 참여했을 당시 나의 초심과 현재는?

개발자로서 첫 발걸음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당시 마음은 사실 반신반의했습니다.
약간의 망설임과 긴장감 그리고 두려움도 있었던 것 같아요🫠

오랜 기간 전공과 무관한 직무를 경험하면서 '이 길이 맞을까?' 라는 고민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초반엔 '열심히 해서 성장하기', '최선을 다해서 역량 키우기' 정도의 다짐만 있었습니다!
개발 역량을 기르고, 개발자로 취업하고 싶다는 목표는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역량을 길러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은 잡히지 않은 상태
였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뭉뚱그려진 목표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패스트캠퍼스 데브캠프를 거치면서 목표는 더욱 구체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실제 개발자로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그리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날마다 깨닫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개인 공부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 서비스 수준의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협업을 통해 팀 개발을 익히며
나만의 강점을 살린 취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개발자 취업이라는 목표에 대해
'어떤 분야의 개발자가 될 것인지', '어떤 기술과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를 고민해볼 정도로
세부적으로 다듬어져 가고 있는 것 같아요🍀

🪄 이런 고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패스트캠퍼스 백엔드 부트캠프가 오프라인 과정이였기에 가능했던 부분인 것 같아요!
매일 동료들과 함께 학습하며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나누고 개발에 대한 견문을 넓혀
서로의 생각을 정리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백엔드 개발의 세부 분야와 필요한 기술 스택에 대한 부트캠프 차원에서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소개해주는 시간이 있었더라면
목표를 더 빠르게 설정하고 집중할 수 있었을 거 같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첫 자기소개 야무지게 작성한 나 .. Chill전팔기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싶다라.. Chill Chill맞네..

✨ 02. 과정을 톺아보자

💫 학습과 성장의 기록

토이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후로 현재까지 벌써 작성한 노션 페이지만 수십 개 ..!

패스트캠퍼스 백엔드 부트캠프에 참여한 이후로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작성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강의를 듣거나, 책을 보고 정리 및 필기하는 정도였지만
점점 정리하는 방식도 체계적으로 변한 것 같아요 ✏️

물론, 정리한 모든 내용을 완벽히 흡수하진 못했지만
지나온 시간동안 어떤 공부를 했고 어떤 새로운 개념을 접하게 되었는지, 어느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는지에 대해
쌓인 기록들을 보면 단순히 배운 내용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학습 과정 자체가 담겨 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특히 처음에는 정말 눈물나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들도 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보면 조금씩 익숙해질 때마다
스스로 성장했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곧 파이널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데브캠프 수료 이후에도 꾸준히 공부하겠지만
지금까지의 이런 기록들이 든든한 기반이 되어 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스스로에게 아쉬운 점은 새로운 개념을 학습하기에 급급해 개인 페이지에만 기록을 남겼다는 점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앞으로는 블로그를 통해 조금 더 개방적인 형태로 남겨보려 합니다👻
데브캠프에서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포스트가 향후에 취업 포트폴리오에도 좋은 기록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나의 보석함 그룹 스터디

데브캠프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고, 가장 귀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그룹 스터디입니다!
혼자 집중하고 몰입해서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얻는 배움은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가치인 것 같습니다✨

같은 강의를 듣고 같은 개념을 공부하더라도, 각자 이해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더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했고, 팀원들 각자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그룹 스터디의 팀 노션! 하나 하나 까서 못보여주는게 한이다..

스터디 활동 보고서 작성한 내용만 봐도 너무 알차지 않나요👀 모두 취뽀했음 좋겠엉..

12월 들뜨는 연말에도 강의실 문을 마지막에 닫고 나오던 팀원들🤍

🪄 패스트캠퍼스 데브캠프에서는 그룹 스터디를 적극적으로 도모하며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장려합니다!
데브캠프(앞으로는 커널 아카데미 라고 하네요👀)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오직 오프라인 부트캠프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인 그룹 스터디에 꼭 참여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드디어 팀 프로젝트

데브캠프에 참여한지 약 3달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드디어 팀 프로젝트를 시작되었습니다.
팀 프로젝트는 토이 프로젝트1/2/3 그리고 기업 연계 파이널 프로젝트로 구성이 되었는데,
저는 아직 파이널 프로젝트를 앞두고 토이 프로젝트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우선, 토이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재밌다 but!! 꽤 힘들었어 .. however !! 정말 많이 성장했어 nevertheless ..!! 랄까요 ..?

팀 프로젝트와 관련된 회고글은 직접 구현한 코드와, 마주했던 기술적 문제들을 위주로 별도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이번 토이 프로젝트의 느낀점을 팀 그라운드 룰에 빗대어 작성해보자면

"네 문제는 내 문제다"
"모든 질문은 유효하다"

두 가지로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각 팀원들이 맡은 역할이 분명히 나뉘어 있었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특정 기능을 구현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또는 혼자 해결하기 역부족인 문제들이 발생하곤 했습니다.
이 때 "네 문제는 내 문제다" 라는 룰이 빛을 발했습니다✨

팀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한 덕분에,
빠르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나대장님,, 당신의 fetch join 잊지 못할거에요 ,,)

또한, "질문은 유효하다"는 팀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 준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개발을 하다 보면 사소해 보이는 질문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순간들이 많은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깨달은 것은, 애매한 부분을 혼자 끙끙 앓기보다는 팀원들과 공유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그라운드 룰 덕분에 팀원들 간의 신뢰감 형성은 물론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 "개발 문화 형성의 중요성" 입니다.
토이 프로젝트2를 진행하면서 겪은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토이 프로젝트3에서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Github의 Issues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일스톤을 설정하고, 해당 마일스톤까지 해결해야할 이슈를 발행한 뒤 PR을 바탕으로 코드리뷰를 진행한 뒤에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이러한 체계적인 협업 방식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이슈 하나 하나 .. PR 하나 하나 못보여주는게 한이다..

💫 방향과 방법 찾아 삼만리(진행중!)

공부 방법에 대한 방향과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은 아직 현재도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강의를 보면서 무작정 따라 해보는 방식으로 학습하고, GPT의 도움을 받으며 이해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방식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는 이해한 것 같았지만, 막상 프로젝트에 적용하려고 하면 손이 쉽게 움직이지 않았고,
GPT를 활용한 공부방법의 가장 큰 단점은 내가 마치 학습 내용을 이해한 것과 같은 환상을 준다는 점입니다.

개발자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찾고,
이를 지속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걸 깨닫는 것 같아요👀

저는 당분간
취업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구성하고, 학습한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하는 습관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 패스트캠퍼스 백엔드 부트캠프에서는 현업의 멘토님들과의 멘토링과 이력서 및 취업 포트폴리오 첨삭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드 리뷰부터 학습과 취업에 대한 고민 상담도 가능하니, 이 기회들을 충분히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 03. 하루를 톺아보자

💫 파이널 프로젝트를 앞두고

요즘은 파이널 프로젝트를 앞두고 학습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는 나날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것에서 벗어나 데이터베이스에 트랜잭션과 락 관리, 동시성 제어, API 구조 등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특히, 지금까지는 기본적인 CRUD 구현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비즈니스 로직을 어떻게 더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을지, 트랜잭션을 어떻게 다루고,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같은 심화적인 부분에 대해 알아가려 노력하고 있어요🔥🫠

바쁘고 할 게 넘쳐나지만 확실히 배우는 것이 많아지는 시기라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실감이 듭니다🍀

(나 앉아서 일할 책상 하나 내어줘요 빌딩숲 ,,)

(분노의 학습 md파일😡✏️)

다른 사람에겐 당연하고 사소한 고민들일 수 있지만,
이렇게 매일 고민하고 학습을 이어가면서 점점 개발자로서의 방향을 잡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렇게 설계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이 더 효율적인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관점에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한 과정이라는 걸 깨닫고 있어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꾸준히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가면서 최선을 고민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 하루를 돌아보는 글을 작성하면서 느끼지만, 개발자 취업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오프라인 부트캠프 과정으로 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 자세한 사항은 패스트캠퍼스 백엔드 부트캠프 상세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커널 아카데미: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w.남궁성)

🍀 본 포스팅은 남궁성의 데브캠프 후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으며,
패스트캠퍼스 남궁성의 데브캠프는 커널 아카데미: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w.남궁성)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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