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름없이 백준 사이트에서 문제를 풀었는데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게 풀리다 최근 어느 문제에서부턴가 갑자기 막혔다. 아는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막힌 문제를 해결하고 추천해 주시는 문제를 하나하나 풀다보니 자료구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그냥 말로만 단순히 자료구조가 필요하다니까 배워야 도움이 되겠구나...가 아닌
코드의 메모리 할당량과 소요 시간(시간복잡도) 때문이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메모리 매니저가 있기에 일반적인 프로그램 구동은 알잘딱 해주고 있었다...ㅎㅎ)
나도 선배랑 똑같이 풀었다고 생각했지만 내 코드는 소요 시간이 훨씬 오래걸렸고,
이때 나의 코딩은 무지성이었다는 걸 깨달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어느 문제에서는 프로그램이 돌아가긴 했지만 문제의 답을 제출하면 시간 초과 에러(😢)가 발생함에 따라 프로그램도 세심하게 관리를 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자료구조를 배우기 시작했다.
Python3
그림으로 정리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조민호 지음) + Google😄
2021/12/13 ~ 2022/02/13 (2개월 간)
velog는 항상 눈팅만 하고 '이렇게들 열심히 하시는구나...😯' 하고 말긴 했었다.
그치만 이젠 진짜로 제대로 한번 해봐야겠다.
항상 나혼자 끄적이던 것과는 다르게 많은 피드백을 받으며 공부하는 게 훨씬 낫다는 걸 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