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회고

juhyeon_k·2023년 12월 23일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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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제 올해도 마지막에 가까워졌다...

1~3월 : 회사를 퇴사하다

  • 2월 쯤에 회사를 퇴사하기로 마음먹었다.

  • 규모가 작은 회사이다보니 대표님의 일하는 방식을 보다보니 여기서는 내가 탈곡기처럼 탈탈 털릴 뿐이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 8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배운것도 많고 자신감도 생겼다 기존에 다니던 보안회사는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적고 엔지니어 같은 일이 주였는데 여기서는 할수 있는 사람이 적고 할수 있어도 이미 사람들이 바쁘기 때문에 혼자서 넓은 영역을 한것같다 개발(프론트,백),유지보수,장애대응

  • 그래도 퇴사하는 이유는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앞에 이야기한 이유 하나 이외에는 굳이 이야기하지는 않고싶다.

4~7월 : 두려운 경력자 이직

  • 퇴사한 일주일은 자유로웠지만 그 이후에는 다시 임포스터 지옥불에 빠졌다 나의 경력은 꽉찬 4년 연차로는 5년차이다

  • 항상 외딴섬에 있는 느낌을 받기때문에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각종 컨퍼런스 참여 스프링캠프, AWS, 인프콘등 여러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어떤게 좋은지 어디가 부족해서 뭔가 해야할것 같은지 알수 있고 컨퍼런스 자체의 장단점도 알게 된것 같다.

  • 처음에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거나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기초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 그러나 그게 이직에 도움이 되는가 하면 신입도 아니고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공부는 공부대로 하고 이직준비는 따로 준비해야한다.

  • 나는 피드백이나 코드리뷰란것을 거의 받아본적이 없다 받아도 그것은 그저 욕지꺼리일 뿐이거나 잘모르는 상태에서의 애매모호한 피드백 밖에 없었던것 같다.

  • 멘토링도 신청해서 이직관련 피드백을 듣고 이직을 준비했다, 들어보니 내가 생각하던 방향성과는 많이 달랐다, 경력자 이직의 경우의 방향성은 달라져서 신선했다

  • 그래서 코드숨 스프링 백엔드 과정도 들어보면서 코드리뷰란것도 듣게 되었다 책에서만 보던 코드리뷰가 이런거구나 생각이 들어 도움이 많이 된것 같다.

  • 7월 중순에 이직에 성공 하였다.

8~12월 : 이직한 회사 적응 밎 서비스 런칭

  • 이직한 회사는 정산 PG 업무이다 어떻게 보니 보안 및 서비스 유지보수, 개발 관련으로 이직이 된것같다.

  • 새로운 PG 서비스를 위해 만들어진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팀장님도 회사를 오래다니지는 않고 팀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열심히 도메인을 적응 하기 위해 공부한것 같다.

  • 서비스런칭이여도 외주받은 소스를 런칭하는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왜 외주를 안 맞기려고 하는지 알것 같다 앞으로 할일이 많을 것 같은 소스이다;;

  • 의식적으로 팀내에서 도움이 되는 일은 무엇인가를 의식적으로 찾아낼수 있도록 노력하자 그것이 이직하면서 결심한 나의 목표이다

    내부망에 빌드가 안되는 문제를 위해 nexus repository를 구축을 제안하거나 사용법을 공유해서 내부망에서 빌드 밎 테스트를 자유롭게 만들거나 헷갈리기 쉬운 어려운 도메인 지식을 공유하기도하고...여튼 의식적으로 노력한것 같다

  • 사실 서비스 런칭이라고 해도 기존에 다른서비스에 존재하던 가맹점을 일부 옮긴것 뿐이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 같다

  • 회고 모임에도 참석을 했다

    코드숨과정에서는 일주일 회고를 하는 과제 같은게 있다 회고를 쓰면서 내가 뭘했는지 기억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사이클을 돌리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하기에는 지금 회고를 겨우 쓰는 중) 그런 와중에 SNS에서 2023 회고 밋업이 열려서 참가하게되었다.

    너구리와 2023 회고 밋업!
    https://velog.io/@kjh48001/2023-%ED%9A%8C%EA%B3%A0-%EB%B0%8B%EC%97%85-%EA%B0%94%EB%8B%A4%EC%98%A8-%ED%9B%84%EA%B8%B0-%EB%A7%8C%ED%99%94)

  • 내년에는 여러 방향으로 현재 부족한 기능이나 유지보수 개선들을 본격적으로 할 것이다 내년에는 내가 쓴 코드를 보고 개선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4년 하고 싶은 일

  • 업무적으로 기술적으로 인간적으로 팀에서 잘지내고 기술적 성숙을 이루고 싶다 (욕심은 많다.)

  • 플러터를 공부해서 토이프로젝트로 앱 만들기 작게 앱이라도 만들어서 나만 쓰더라도 앱을 만들고 싶다.

  • 지속가능한 수준에서 노력 투자하기 (멘탈을 보호하자)

  • 성장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 시작한 운동을 계속 지속하기

  • 좋은 인연들 많이 만들기

맺음말

  • 올해는 정말 다사다난했던것 같다 감정의 롤러코스터도 타고 공부도 많이(?) 라고 하기엔 요즘은 업무하기에 바빠서 의도적수련을 할 일이 거의 없지만 여튼... 컨퍼런스도 많이 참여했던것 같다.

  • 내년에는 이런 양분들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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