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4년 이다 올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올해가 끝나간다
분기별로 쓰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별일이 없는데 쓰는것도 애매해서 미뤘던 면도 있다.
변명은 아니지만 분기별로 쓰기에는 그렇게 별일이 없었다는 것도 있다
하지만 연말이고 어느정도 할 이야기도 있으니 회고를 하고자 한다.
하반기에는 글또 및 여러 개발 크고 작은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컨퍼런스를 이전에는 무조건 갔는데 이제는 관심 있거나 궁금한 내용에 따라 취사 선택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무조건 참석했지만 생각보다 나에게 적용하기 힘들거나 아는 내용 혹은 너무 몰라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판단해서 다니게 되었다 이 기준은 현재 회사의 업무나 개인적으로 사용하거나 관심이 있는 내용인가를 기준으로 한다.
개인적으로 커뮤니티 및 개발 관련행사 참여는 리프레쉬와 인사이트를 주며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내용이나 프로젝트에 힘을 준다
특히 커피챗같은 경우는 좋던 싫던 여러 상황의 개발자분들을 만나고 나의 이야기와 상대방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생각도 정리되는 면이 있는것 같다
이번 년도 거의 4월부터 연말까지(아직 안끝남) 스칼라로 배우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스터디했다, 평소에 관심있던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익히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고 불리는게 있다 그것은 함수형프로그래밍을 쓰는 회사에서 일하기이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사용하는 회사는 진짜 적다, 그리고 현재 업무에서 사용하는 Java에서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하기에 사실상 한계가 있다 (콜백함수를 지원하지 않는 등...) 그래서 타협해서 코틀린이라면 Java 보다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어느정도 적용할 수 있다 이것도 완전히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아니기 때문에 제한되긴 하지만 어느정도 함수형과 객체지향을 병행해가면서 사용하는 스타일을 만들어야겠다
추가적으로 코틀린이외에도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에 관심이 생겨서 강의는 샀는데 또 시간이 없어서 못 보고 있다... 그리고 LLM 관련은 전부 예시나 자료들이 전부 Python으로 나오는 이슈가 있다 한번 Python도 공부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일년을 회고 해보면 꽤나 깨달은 것이 많고 작년에 목표한 것과 다르게 흘러간 면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업무에서는 작년회고에서 생각한 목표대로 최대한 실행하려고 진행을 했지만 항상 생각한대로 진행되지 않고 내가 하려고 하려는게 또 100% 바람직하지 않았다라는 생각을 한다 사실 그게 맞는 것 같다 항상 예상대로되는 일은 없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 행동이나 목표를 수정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다.
공부를 하는 것에 관해서는 현재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에 업무가 치중되어 있기때문에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주로 공부한 측면이 있다.
공부를 하는 것은 삶의 해상도를 높여주는 것
이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것 같다
확실히 단일 사상의 단일 언어를 공부하는 것보다는 여러 의도의 여러 언어의 문제 해결 방식을 공부해 보는 것도 개발을 하는 것에 있어서 해상도를 높이는 일이다.
어느 한쪽(객체 지향)의 이야기하는 관점에서만 보다 보면 잘 이해가 가지 않던 코드의 사항도 어느정도 납득이 되거나( 자바에서의 함수형이 라던가 라이브러리에서 지원하는 동작 방식들에 녹아있는 방식 )
함수형의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고 이런 것은 이런 형식의 사상(코드의 작성 방식)에 기반에서 만들어져서 이렇게 사용하면 되겠구나도 알 수 있어지는 것을 깨달은 한 해 였던 것 같다.
개발 컨퍼런스 및 커뮤니티 활동같은 경우는 작년에는 꽤많이 당첨이되서 다녔지만 이번 년도에는 많이 떨어진 상황이 많아서 작은 이벤트 형식의 활동이나 소모임 그리고 글또 활동 등 참여한 한해가 되었다 다른 개발자를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은 자칫 사내 내부적 상황에 시야가 좁아질 수 있는데 인사이트를 받게 되고 혼자하면 잘 안되는 작업 같은 경우 같이 작업하면 효율이 좋아지는 것은 확실하게 느끼는 것 같다 내년에도 이렇게 활동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취미활동 및 운동도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결국 인간이 지치지않고 활력있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자기 챙김 및 자기결정을 통한 어떤 성취감이 중요하다 그런것이 일과 중첩되어 상승효과를 일으키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다
사람은 일만 하도록 되어있지 않다 어떤 개인적인 자기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취미가 필요하다 그래야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건강한 생활 없이는 일도 열심히 할 수 없다
개발자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사람들이 이해하던 시기가 있었다 나도 어떤 개발능력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 이렇게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운동, 취미들을 포함한 건강한 생활 습관 및 건강한 육체 이것이 선행되야 뭐든 할 수 있다 건강함 없이는 무엇도 할 수 없다.
그렇게 올 한해는 깨달은 것 만족한것 해보고싶은것도 있지만 꽤 만족한 한해가 된 것 같다 그렇게 끝날 줄 알았다 12월 3일까지는.... 이 이하는 만화로 내용을 대체한다.




잘 읽고 갑니다!! 저도 이번년도 회고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