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N년차 웹 개발자이다.
첫 회사에서 서버파트로 3년 정도 근무하였고 그 이후 회사는 프론트엔드 파트를 주로 하였다.
물론 프론트엔드만 한 것이 아니고 서버도 다룰 수 있어서 프론트엔드, 백엔드 가리지 않고 하였다.
내 경력 중 특이사항으로는 React를 2016년도 부터 접하게 되어
React 경력만 7년이 넘어서 React에 익숙하고 React로 적지 않은 경험을 바탕으로 SPA의 매력에 빠진 것 같다.
2022년 봄에 퇴직을 하여 이직을 위해 구직활동을 하였고
2개의 회사에서 최종 선택 해야하는 상황이 오게 되었다.
첫 번째 회사는 전형적인 SW 서비스 회사로 대기업계열로 급여조건 및 근무환경은 나쁘지 않았다.
두 번째 회사는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게임회사 였다.
두 회사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고 결국 나는 게임회사를 선택하게 되었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게임을 좋아하였고, 한 번쯤은 게임회사에서 일해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실제로 게임 회사에 지원도 해보았지만 웹 개발을 하다보니 게임회사의 공고와 일치 하는 공고가 적긴 하였다.
그리고 출시를 준비중인 게임회사여서 비전을 함께 하고 싶기도 하였다.
그렇게 나는 2022년 여름 게임회사에 이직하게 되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