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house란?
구글에서 개발한 오픈소스로서 웹 페이지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자동화 툴이다. Lighthouse는 성능, 접근성, PWA, SEO 등을 검사하며 이를 이용해 사용자는 어떤 웹페이지든 품질 검사를 할 수 있다.
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blog/2018/02/seo-audit-category-in-lighthouse?hl=ko
-g 옵션을 사용하여 Lighthouse를 전역 모듈로 설치하는 것이 좋다.
npm install -g lighthouse
다음의 명령어로 검사를 실행할 수 있다.
lighthouse <url>
다음의 명령어로 모든 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lighthouse --help
Performance 항목은 웹 성능을 측정한다. 화면에 콘텐츠가 표시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표시된 후 사용자와 상호작용하기 까진 얼마나 걸리는지, 화면에 불안정한 요소는 없는지 등을 확인한다.
Accessibility 항목은 웹 페이지가 웹 접근성을 잘 갖추고 있는지 확인한다. 대체 텍스트를 잘 작성했는지, 배경색과 콘텐츠 색상의 대비가 충분한지, 적절한 WAI-ARIA 속성을 사용했는지 등을 확인한다.
Best Practices 항목에서는 웹 페이지가 웹 표준 모범 사례를 잘 따르고 있는지 확인한다. HTTPS 프로토콜을 사용하는지, 사용자가 확인할 확률은 높지 않지만 콘솔 창에 오류가 표시 되지는 않는지 등을 확인한다.
SEO 항목은 웹 페이지가 검색 엔진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지 확인한다. 애플리케이션의 robots.txt가 유효한지, meta 요소는 잘 작성되어 있는지, 텍스트 크기가 읽기에 무리가 없는지 등을 확인한다.
PWA 항목에서는 해당 웹 사이트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서도 잘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앱 아이콘을 제공하는지, 스플래시 화면이 있는지, 화면 크기에 맞게 콘텐츠를 적절하게 배치했는지 등을 점수가 아닌 체크리스트로 확인한다.
사용자가 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브라우저가 DOM 컨텐츠의 첫 번째 부분을 렌더링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다. 즉 사용자가 감지하는 페이지의 로딩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려면 FCP가 1.8초 이하여야 한다.
뷰포트를 차지하는 가장 큰 콘텐츠(이미지 또는 텍스트 블록)의 렌더 시간을 측정한다. 이를 이용해 주요 콘텐츠가 유저에게 보이는 시간까지를 가늠할 수 있다.
페이지를 로드하는 동안 얼마나 빨리 컨텐츠가 시각적으로 표시되는 지를 측정한다.
페이지가 로드되는 시점부터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시점까지의 시간을 측정한다.
페이지가 유저와 상호작용하기까지의 막혀있는 시간을 측정한다. Lighthouse에서는 FCP와 TTI 사이에 긴 시간이 걸리는 작업들을 모두 기록하여 TBT를 측정한다.
사용자에게 컨텐츠가 화면에서 얼마나 많이 움직이는지(불안정한 지)를 수치화한 지표다. 이 지표를 통해 화면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요소(불안정한 요소)가 있는 지를 측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