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프로젝트 회고

jisooo·2022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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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짦은 회고

드디어 첫 팀 프로젝트가 끝났다. 처음으로 백엔드 팀원들과 협업하는 프로젝트였고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법이나 커뮤니케이션 과정, postman을 이용해 서버와 통신테스트 하는 법,Recoil 등 정말 많은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운 좋게도(?) 프론트엔드 팀원이 4명이나 돼서 프론트쪽 작업이 너무 빨리 끝나 일정은 매우 여유롭게 진행됐던것 같다. 곧 시작 될 메인프로젝트가 아직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백엔드와 수시로 소통하고 통신테스트를 진행해보니 적어도 협업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졌다. 그리고 처음으로 깃이슈와 칸반 등을 사용하여 데일리 회고를 작성해 작업을 진행했는데 일정대로 관리가 되고 각자 어디까지 작업했는지 파악이 쉬워 딜레이 없이 작업이 진행된것 같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도 느꼈다.

💻 담당 영역

질문 작성페이지 및 메인페이지의 Sidebar 프레임작업 그리고 질문 상세 조회,답변 상세 조회, 답변 작성 및 질문 작성 기능의 서버연결을 맡았다. 처음에는 cors에러로 여러번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백엔드 분들께서 빠른 피드백과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금방 해결 할 수 있었다.

🥹아쉬웠던 부분

팀원중 다른 팀원들이 작성한 코드를 마음대로 바꾸시는 분이 계셨다..ㅎ 리팩토링과 최적화를 이유로 동의 없이 코드를 수정하셨다고 하셨지만, 이 프로젝트는 개인 프로젝트가 아닌 팀 프로젝트이기에 주의를 드렸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 할 때에도 느꼈지만 개발은 역시 소통이 중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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