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20913

강지훈·2022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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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잭션, 커밋, 롤백 그리고 트랜잭션 전파]
트랜잭션
트랜잭션은 데이터베이스에서 하나의 논리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작업의 단위를 말하며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는 방법은 쿼리이므로, 즉 여러 개의 쿼리들을 하나로 묶는 단위를 말합니다.

커밋과 롤백
커밋(commit)은 여러 쿼리가 성공적으로 처리되었다고 확정하는 명령어입니다.
트랜잭션 단위로 수행되며 변경된 내용이 모두 영구적으로 저장되는 것을 말합니다 "커밋이 수행되었다."를 하나의 트랜잭션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라고도 말합니다.
다음 그림처럼 update,insert,delete의 쿼리가 하나의 트랜잭션 단위로 수행되고 이후에 데이터베이스에 영구 저장됩니다

하지만 에러나 여러 이슈 때문에 트랜잭션 전으로 돌려야 한다면 어떻게 해아 할까요? 이때 사용하는 것이 롤백입니다. 롤백이란 트랜잭션으로 처리한 하나의 묶음 과정을 일어나기 전으로 돌리는 일 (취소)을 말합니다.
이러한 커밋과 롤백 덕에 데이터의 무결성이 보장됩니다. 또한, 데이터 변경 전에 변경 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작업을 그룹화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트랜잭션으로 묶는 로직에 외부 API 호출은 자제해야 합니다.
(롤백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

트랜잭션 전파
트랜잭션을 수행할 때 커넥션 단위로 수행하기 때문에 커넥션 객체를 넘겨서 수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를 매번 넘겨주기가 어렵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죠. 이를 넘겨서 수행하지 않고 여러 트랜잭션 관련 메서드의 호출을 하나의 트랜잭션에 묶이도록 하는 것을 트랜잭션 전파라고 합니다.

[트랜잭션의 특징 ACID]
트랜잭션
트랜잭션은 데이터베이스에서 하나의 논리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작업의 단위를 말하며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는 방법은 쿼리이므로, 즉 여러 개의 쿼리들을 하나로 묶는 단위를 말합니다. 이에 대한 특징은 원자성, 일관성, 독립성, 지속성이 있으며 이를 한꺼번에 ACID특징이라고 합니다.

원자성: "all or nothing"
원자성(atomicity)은 트랜잭션과 관련된 일이 모두 수행되었거나 되지 않았거나를 보장하는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트랜잭션을 커밋했는데, 문제가 발생하여 롤백하는 경우 그 이후에 모두 수행되지 않음을 보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관성
일관성(consistency)은 '허용된 방식'으로만 데이터를 변경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모든 데이터는 여러 가지 조건, 규칙에 따라 유효함을 가져야 합니다.

격리성
격리성(isolation)은 트랜잭션 수행 시 서로 끼어들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복수의 병렬 트랜잭션은 서로 격리되어 마치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것처럼 작동되어야 하고, 데이터베이스는 여러 사용자가 같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냥 순차적으로 하면 쉽게 되겠지만 그렇게 하면 성능이 나쁘겠죠?
격리성은 여러 개의 격리 수준으로 나뉘어 격리성을 보장합니다.

지속성
지속성(durability)은 성공적으로 수행된 트랜잭션은 영원히 반영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데이터베이스에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도 원래 상태로 복구하는 회복 기능이 있어야 함을 뜻하며, 데이터베이스는 체크섬, 저널링,롤백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체크섬: 중복 검사의 한 형태로, 오류 정정을 통해 송신된 자료의 무결성을 보호하는 단순한 방법
-저널링: 파일 시스템 또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변경 사항을 반영(commit)하기 전에 로깅하는 것, 트랜잭션 등 변경 사항에 대한 로그를 남기는 것

무결성
무결성이란 데이터의 정확성, 일관성, 유효성을 유지하는 것을 말하며, 무결성이 유지되어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값과 그값에 해당하는 현실 세계의 실제 값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신뢰가 생깁니다.
무결성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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