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10주 완성 프로젝트 캠프 1일차 - 웹 서비스 기획

강경서·2023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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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서비스 기획

인터넷을 통해 우리는 많은 웹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 은행 거래, 소셜 미디어, 이메일, 뉴스 및 정보 제공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웹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공하며,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 많은 플랫폼을 통해 경험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이란?

플랫폼은 인간의 관계에서 생성되는 교류의 정류장 역할을 합니다. 기업과 개인이 공동의 이익을 형성하는 장소이며, 교류 속에 이뤄지는 다양한 소통과 거래를 통해 발생되는 트래픽을 기준으로 합니다. 어떤 사람, 서비스, 수익, 자동적인지 등에 따라 플랫폼의 모습은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진화

플랫폼은 디바이스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개인정보가 중요하던 정보의 소유시대에는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이동이 필요했습니다. 따라서 관계를 만들기 위한 개인의 성별, 나이, 주소 등의 많은 양의 정보가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개인 디바이스가 보편화한 정보의 교류시대에는 장소의 제한 없이 관계가 생김에 따라 개인정보보다는 행동 데이터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행동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가 출현했습니다. 이후 빅데이터를 응용한 맞춤형 정보시대에는 물리적인 터치가 필요없는 디바이스의 출현으로 빅데이터와 AI 기술이 이용자의 행동을 이해하고 결정을 함으로써 더욱 맞춤형 정보와 자동화된 서비스를 제공받는 가치 중심의 데이터가 중요해졌습니다. 이제는 AI가 이해뿐만 아니라 창작의 영역에 진입했습니다. AI가 스스로 판단을 내려주는 시대에 가까워진 겁니다.


플랫폼 서비스 제공환경

플랫폼의 진화에서 보았듯이 플랫폼은 점차 찾아오는 서비스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웹 서비스를 소비하는 소비자는 보다 편리한 서비스로, 자신의 귀차니즘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ChatGPT와 같은 AI의 탄생은 기존의 웹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시켜줍니다. AI의 창작으로 앞으로 새로운 직업군을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플랫폼의 핵심

하지만 현재의 ChatGPT와 같은 AI는 혼자서 성장 할 수 없습니다. 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행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정보를 기반으로 플랫폼은 성장합니다. 즉 플랫폼의 핵심은 얼마나 고객들이 행동하는가, 즉 관계를 형성하는가가 중요합니다.

📢 플랫폼의 핵심
관계를 생성하는 모든 행위가 플랫폼이 된다. 관계를 중점적으로 관찰해야한다.

플랫폼 서비스 설계를 위한 사고

새로움 이라는건 오프라인 상에서 생활에 이용되는 익숙함을 온라인에 적용하는 패턴입니다. 서비스 패턴은 암묵적으로 습관화되어 있는 규칙과 같으며 소비자는 새로운 패턴이 아닌 이미 알고 있는 패턴으로 쉽게 적응합니다.


플랫폼 설계의 시작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키워드의 조합이 플랫폼이 됩니다.
🔎 하단의 마인드맵은 과제 겸 직접 만들어본 마인드맵입니다.

아이디어라는 것은 원래 완성 상태로 떠오르지 않습니다.
오직 실행하는 과정에서만 명료해질 뿐입니다. 그래서 지금 바로 시작하면 되는 겁니다.
가장 위대한 성공은 마음껏 실패할 수 있는 자유에서 나옵니다.

성공한 플랫폼 서비스의 공통적 특징

성공한 플랫폼은 문화를 리드하고 사용자의 생활/이용 환경에 변화를 주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음세대를 준비하지 못하거나 플랫폼의 정체성을 변화시켜 고유의 컨셉을 버리거나 아니면 독단적인 서비스 컨셉의 변화(ex.유료화)로도 플랫폼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

브랜드의 가치가 없으면 플랫폼 사업은 매우 힘듭니다. 이미 성공한 플랫폼들은 브랜드의 신뢰도를 통해 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이러한 브랜드 신뢰도가 아직 없는 플랫폼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기업이 신뢰가 없다면 사람과 사람의 신뢰를 공략합니다. (ex.카카오톡 전화번호부 친구추가)
  2. 이용을 하지 않으면 손실을 보는 듯한 기대 가치를 부여합니다.(ex.부분 기간 무료서비스)
  3. 처음부터 비용을 선뜻 지불하는 고객은 없습니다.

시작하는 한국 IT기획자에게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고와 의사결정이 필요합니다.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논리적 사고를 통해 내가 만든 결과물을 남들에게도 설득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경험과 노하우 부족으로 위와 같은 기회가 부족하더라고 계속 문제 해결에 재미를 찾는 기획자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후기

혼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는 기획이라는 단계를 크게 중요시하지 않았었습니다. 중간에 부족하면 추가하고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면 그때 그때 수정을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가 완성에 가까워지면 본래 생각했던 모습과 많이 다른 부분이 보였었습니다. 처음 기획하는 단계에서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정립했더라면 원하고자 하는 모습이 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기획에 중요성을 인지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 후기는 유데미-스나이퍼팩토리 10주 완성 프로젝트캠프 학습 일지 후기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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