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사] 신규 고객 잡는 '앵커링 효과'와 '아하 모멘트' 전략

km-ji·2024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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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고객 잡는 '앵커링 효과'와 '아하 모멘트' 전략

처음 이 글을 보려고 했던건 <앵커링 효과> 때문이다.
<아하 모멘트>(이하 아하 모먼트)는 들어봤는데 앵커링 효과는 아니었다.

앵커링 효과?

웹앱 접속 초반에 제공하는 경험으로, 신규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는 것
이 때, 어떤 경험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고객행동이 달라질 수 있다.

아하 모먼트?

신규 고객이 잔존 고객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정의한 것이다.
서비스의 가치를 느끼는 고객 행동을 정의했다는 점에서, 서비스의 아하 모먼트를 발견하고 신규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필자는 '쿠팡', 'ZIGZAG' 어플을 매우 자주 사용한다.
이 두 앱에서의 앵커링 효과와 아하 모먼트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그 전에, IT 기사(상단에 링크)에 나와있는 토스PO 강의 버튼을 눌렀다가 AARRR이 뭔지 몰라 찾아보았다.

출처 : open.ads - 와이즈트래커의 매거진, "AARRR 이거 하나로 실전 완전 정복"

AARRR은 성장하고자 하는 어느 기업에나 정말 좋은 지표로 잘 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스타트업에서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때, 이 지표를 활용한다면 더 효과적일 것 같다고 느꼈다.
AARRR의 세부 항목의 세부 항목의 세부 항목.. 까지 고려하며 성장하려고 하는 모든 과정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 '세부 항목'을 생각해 내고,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획능력을 갖고 싶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다시 들어가서 위에서 말했던 두 앱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쿠팡

출처 : 인터넷조은뉴스, 2017년 3월 14일, 이경민 객원기자, "웹발전연구소 평가, 티몬 70.3점, 쿠팡69.3점"
출처 의도 : 벨로그에 담을 만한 멋진, 적절한 사진이 필요했다..!

쿠팡의 엄청난 '와우 모먼트'이자 '앵커링 효과'는 무엇보다도 <로켓 배송>이라고 생각한다. 와우 회원이 된다면 받게되는 이득이 정말 많다.. 본인도 와우 회원인데, 필요한 모든 것(식료품 등)들을 전날 사면 다음날 새벽에 집 앞에 놓아져있다.
갑자기 필요한 상품이 있을 때 쿠팡부터 들어가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심지어 후기도 많아서 신뢰도 높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필자.. 지금 카페에서 글 쓰는 중인데, 로켓배송! 트럭이 카페 앞에 세워져있다. 기사님들 감사합니다.)

✔️와우 모먼트

  • 로켓배송
  • 많은 후기

✔️앵커링 효과

  • 로켓배송
  •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연동

기능적으로는 정말 훌륭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UI..? 그렇다고 본인이 잘한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고객들이 사용하기에 최최최적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첫 화면의 배너가 너무 크고, 들어가자마자 나의 구매 목록을 참고하여 만들어진 로켓배송 상품 리스트를 추천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 이상 와우 회원을 유지하고 있는 본인은.. UI보다는 이 기능이 정말 매력적이기 때문에 그 외의 것은 안보이는 상황이 아닐까 싶다.

2) ZIGZAG

✔️와우 모먼트
  • 직진배송
  • 많은 후기

✔️앵커링 효과

  • 많은 브랜드
  • 직진배송

지그재그도 쿠팡과 비슷하게 '직진배송'을 목적으로 들어가곤 한다.
이제 보면, 필자는 상품 구매를 할 때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전날 바로 사서 다음날 필요로 하는 성격인 것 같기도 하다.

지그재그는 로고와 색이 압도적으로 매력적인 것 같다.
뿐만이 아니라, 광고도 참 잘 구성하는 것 같다.

구글링해서 캡처해 온 사진이다. 상단의 광고.. 쇼핑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모두가 한 번쯤은 봤고, 기억나는 것들일 것이다.

아이템 주제 선정 후, 대표 색상과 폰트를 생각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왔다. 이는 추구하는 방향성과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다채로운 앱웹을 구경하면서 '기획 의도'의 가치는 아이템을 발전시키고 보완하는 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초기 설정부터 끊임없이 브레인스토밍하며 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재미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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