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향성

myung hun kang·2022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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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블로그...

태어나서 한 번도 블로그를 작성하지 않아본 내가 블로그를 작성하게 된 이유는 사소하다.

필자는 학생때부터 노트에 필기를하며 공부를 했던 습관을 가지고 있다. 여러 색깔을 넣고 예쁘게 노트를 꾸며서 한눈에 보고 공부하기 좋게 가지고 다니는 것을 절대 아니다.

리갈패드

(그저 이런 리갈패드에 쓰고 뜯어서 모아 가지고 다닌다)

한장씩 한장씩 쓰고 뜯어서 노트 맨뒤에 끼워두었다가 종이가 많아지면 클립으로 묶어서 L자 파일에 넣고 다니며 본다.

남들이 보기에는 내용을 정리한 것 같지도 않은 필기이지만 나만의 소중한 보물이다.

헌데 최근들어 이 필기들의 정리가 필요해지고 있다. 취업을 위한 것도 있지만 종이로 그것도 클립으로 임시로 묶어둔 나의 필기들은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 또 가독성이 떨어지는 감이 있다는 사실을 요즘 느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것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본인이 보기에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하려한다. 초반에는 여태껏 공부한 필기를 옮겨 적을 예정이다.

그후에는 차근차근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채워가 보도록 노력하겠다.

꼭 꾸준히 쓸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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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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