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ery

김명윤·2024년 5월 21일

기존의 농식품 공급망 문제점

  • 농식품 공급망은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전달되는 과정에서 수요와 공급 예측과 같은 정확한 공급망을 파악하지 못함

  • 비효율적인 시간 관리, 재고 관리 문제 야기

  •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신뢰성이 없음

블로서리

  • 이지팜이 진행하는 농산물 및 식품 유통 프로젝트
  • 분산 원장에 저장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망 참여자 간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생산, 유통,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공정거래 솔루션 제공
    •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접 거래를 가능
    • 농산물의 생산 이력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가 적용된 일종의 마켓 플랫폼

  • 생산자가 토큰 예치금을 넣고 농산물 등록을 하면 소비자는 생산자가 등록한 상품이력(체크 리스트)에 따른 가격을 기반으로 토큰을 이용해 예약 구매를 하게 된다

  • 모든 과정은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트를 기반으로 기록·검증되며 상품 하자 등 계약 위반 시 예치금 차감 등 자동 패널티가 부과됨

  • 소비자가 예약구매 대금으로 결제한 토큰이 스마트 컨트랙트에 안전하게 안전결제(에스크로) 되어 배송 후 구매확정 시점에 생산자에게 지급이 된다. 예약판매를 한 상품의 가격이 폭등하는 경우를 대비해 계약 시마다 토큰을 예지해 생산자의 임의 계약파기를 방어하는 기능도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자동으로 수행된다.

소비자 : 생산단계에서 예약 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식품을 구매 가능
생산자 : 강력한 계약 이행을 진행하고 공급망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판매처와 매출을 보장받음

샵블리

'블로서리'(Blocery)가 론칭한 농산물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플랫폼

  • '샵블리'는 이력추적 등 신뢰 기반의 계약재배와 SNS를 결합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이커머스 플랫폼

  • AI(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생산자 중심으로 판매 · 재고 · 경영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관리된 상품은 자동으로 소비자에게 연결돼 판매된다.

  • 샵블리는 AI기술을 활용한 자동화된 생산일지, 블록체인 이력추적 시스템을 통한 계약 재배 등을 구현한

  • 생산자가 샵블리를 통해 직접 촬영한 작물 사진을 올리면 자동 생산일지가 작성되고 AI를 통해 작물 현황에 대한 분석이 이뤄짐

  • 소비자는 농산물을 미리 구매하여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의 정보를 받는다

  • 3D AR로 실 상품을 확인하여 실제 크기를 비교할 수 있으며 농가에서 이뤄지는 재배 단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음

  • 농가는 이력관리에 참여, 재배(생산) 단계의 여러 활동을 블록체인상에 기록하게 된다.

  • 이를 통해 상품의 품질을 높이는 한편, 소비자로 하여금 상품의 위·변조가 불가능한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생산자의 농식품을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 또 생산 중인 상품을 AR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등의 메타버스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블로서리가 등장한 계기

  • 매년 16억 톤의 식품(약 1500조 원)이 생산, 보관, 포장, 도소매 유통, 소비 등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전달되는 과정에서 낭비되고 있음

  • 농식품 공급망 참여자들은 이전에 참여자들이 누구였는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알 수 없음

  •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구매하는데 있어 주된 방해 요인은 농산물대한 신뢰성⬇️
    ➡️ 농산물의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 농산물의 생산이력 등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함

  • 온라인 농식품 시장을 주도하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들은 거대한 중개자(Middle Man)가 되어 높은 유통마진을 책정하고 과다한 이윤을 가져감

    • 농식품 전문 마켓의 경우, 농식품 생산자의 판매 및 재고 불안을 이용하여 엄청난 마진을 취하고 있음

블로서리는 분산 원장에 저장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망 참여자간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생산, 유통,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공정거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블로서리

  • 블로서리가 개발한 마켓블리 및 나이스푸드 서비스는 과도한 마진을 취하는 중앙화된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생산자와 소비자간 완전한 직거래가 가능한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 일반 소비자 및 도소매업자가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통해 생산단계에서 농식품을 예약 구매할 수 있음

비즈니스 플로우

  • 블로서리는 농식품의 생산이력, 유통이력, 판매정보 등을 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블록체인 상에 기록하여, 기존의 농식품 공급망을 탈중앙화 서비스로 효율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듭니다.

  • 소비자는 생산단계에서 예약 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생산자는 강력한 계약 이행을 진행하고 공급망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판매처와 매출을 보장 받습니다.

통합 농식품 공급망/이력 관리 플랫폼

• 소비자/도소매업자, 생산자와 예약 구매 및 계약
• 생산자는 생산 과정 이력을 블록체인상에 등록
• 식품 제조 및 가공업자들은 생산자의 생산 이력, 원산지 등을 확인하고, 제조 및 가공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
• 제조, 가공된 농식품은 유통 과정을 거치며 모든 과정은 IoT 디바이스 및 블로서리 스마트 시스템과 함께 블록체인에 기록
• 유통 기한, 저장 상태, 생산 데이터 등 모니터링 및 분석 데이터 자동 기록
• 소비자는 검증되고 인증된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하고 평가, 후기, 인증 등의 활동 기록

안전한 먹거리 예약 구매, 안정 수급 및 매출 보장

  • 소비자는 수량의 제한 없이 농식품을 생산단계에서 싼 값에 미리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예약구매를 할 경우 배추를 모종단계에서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시점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게 적용, 예약 구매를 일찍 할수록 저렴한 값에 구입 가능
  • 생산자는 농식품을 생산단계에 팔기 위해서는 토큰을 예치

    • 예치토큰은 블로서리 서비스에서 농식품을 거래할 때 생산자가 농식품 품질,배송시기 등을 기록한 생산이력 및 판매정보가 실제 배송된 농식품과 다를 경우 이에 대한 패널티로 사용됨

    • 블로서리 재단은 생산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생산자를 대신하여 예치토큰을 제공하며 거래 후 회수

스마트 컨트랙트를 적용한 자동화된 거래

블로서리 서비스에서는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이용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거래가 실제로 이행될 수 있도록 보증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패널티를 설정하며, 농식품의 생산이력과 판매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

  • 소비자가 예약구매 대금으로 결제한 토큰이 스마트 컨트랙트에 안전하게 에스크로 되어 구매확정 시점에 생산자에게 지급

  • 예약판매를 한 상품의 가격이 폭등하는 경우를 대비해, 계약 시마다 토큰을 예치하여 생산자의 임의 계약파기를 방어하는 기능도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자동으로 수행됨

➡️ 이러한 스마트 컨트랙트의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된 방식을 통해 소비자는 별도 중간관리자의 개입 없이 생산자를 믿고 농식품을 직거래할 수 있습니다.

유통 중개자를 제거한 완전한 직거래 서비스

  • 대형 유통업체 중심이었던 온라인 농식품 시장을 거래 주체인 생산자와 소비자가 주도하는 완전한 직거래 생태계로 바꿈
  • 플랫폼 중개자를 없애고, 이들의 역할인 거래 보증, 문제 발생시 보상, 상품 안전성 확인 등의 역할을 블로서리 플랫폼 자체에서 제공

글로벌 서비스

별도의 서버 개설 없이 해외 진출

  •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는 기존 온라인 거래 서비스처럼 중앙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개개인의 서버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유지하기에 전세계 어디서나 속도의 차이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

  •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설계 시 정한 규칙에 따라 스마트 컨트랙트가 거래를 수행하므로 거점 별로 운영자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어디서나 단일 화폐로 거래

  • 법정화폐가 필요 없는 암호화폐 거래는 전세계 어디서나 서비스 내에 통용되는 단일토큰을 통해 거래가 진행되어 환전 없이 사용할 수 있음

BLY 토큰

BLY 토큰은 참여자들의 데이터 제공에 대한 보상,데이터 사용에 대한 대가, 분쟁 중재, 블로서리생태계 내 댑 사용 등 블로서리 생태계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계약 및 거래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음

토큰의 활용

양방향 에스크로

에스크로(Escrow) : 제3의 중립적인 기관이 거래 당사자 각각으로부터 자금이나 서류 등을 일시적으로 보관하고, 거래 조건의 이행 여부를 확인한 후 해당 자산을 거래 당사자에게 전달하는 장치나 서비스

  • 소비자 및 식자재 사업자와 생산자 간 농식품 예약구매는 블로서리 양방향 에스크로를 활용
  • 소비자는 구매 비용을, 생산자는 예치금을 블로서리 스마트 컨트랙트에 에스크로함
  • 소비자가 미리 예약해서 물건을 사면,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음
  • 생산자는 예약 구매 가격의 10%를 미리 예치해야 합니다. 이 돈은 일종의 보증금 같은 역할을 함
  • 생산자는 여러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재배 기록을 관리하거나, 생산 일지를 작성하거나, 포장을 신경 쓰는 등의 조건이 있습니다. 이런 조건들을 잘 이행하면, 생산자의 기여도가 높아지게 됨
  • 기여도가 높은 생산자는 더 많은 혜택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수수료를 덜 내거나 추가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기여하지 않는 생산자는 수수료의 일부가 Ecosystem Pool로 들어갑니다. 이 Pool은 기여도가 높은 생산자에게 돌아가며, 그들의 안전한 농산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추가적인 보상으로 분배됩니다
  • 이 과정에서 BLY Staking(스테이킹)됩니다. Staking은 보통 일정 기간 동안 토큰을 묶어두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활동 인센티브

  • 블로서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데이터 제공 및 활동이 필요
    • 데이터는 블록체인상에 기록되어 위·변조가 불가능
  • 농식품 공급망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는 보상을 받을 수 있음
    • 생산자: 생산 이력, 일지, 환경, 제조/가공 과정, 물류 및 유통 상태, 보관 및 과정
    • 소비자: 소비 데이터 및 이전 과정의 평가
  • 생태계 내에서 비도덕적이거나 비윤리적인 행동이 발생할 경우, 이를 관리하기 위한 여러 제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제가 발생하면 디파짓(보증금)을 통해 제재하거나, 신고 기능을 이용해 문제를 보고할 수 있음
  • Staking은 사용자가 일정량의 토큰을 잠그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내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큰을 스테이킹하면, 플랫폼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얻고, 이에 따른 활동 인센티브(보상)를 받을 수 있습니다.
profile
김변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