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네트워크] 2. Application Layer(2)

김민석·2021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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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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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b and HTTP

Web and HTTP

웹 브라우저 - 클라이언트 / 웹 서버 - 서버
브라우저랑 서버간 통신을 할때 사용하는 프로토콜이 http 이다.
-> 구체적으로 보면 웹 페이지를 서버로부터 다운받아서 브라우저에 표현해 주는 것.
-> 하나의 웹 페이지는 오브젝트(html 파일, 이미지, applet, 오디오 등)로 구성됨.
-> 웹 페이지는 기본적으로 html파일과 그 내에서 다른 오브젝트 들이 참조가 되어 있다.
-> 각각의 오브젝트들은 url이라는 주소에 의해 addressing 될 수 있다.
(Uniform resource locator = wed address = url)
-> Url : Host name(웹 서버의 주소(도메인 네임/ip 주소)) + path name(어느 디렉토리의 어느 파일인가)

HTTP overview


HTTP : hypertext transfer protocol
-> hypertext : 링크 달려 있어서 누르면 바로 링크로 옮겨지게 되는것.

  • 웹에서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 레이어 프로토콜이다.
  • 클라이언트 / 서버 모델을 따른다.
    -> 클라이언트 : HTTP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요청하고, 응답받고, 화면에 출력해 주는 브라우저
    -> 서버 : HTTP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요청에 대한 응답으로 오브젝트를 보내주는 서버

특징

  • TCP 사용 : 웹 페이지의 내용을 손실 없이 전달해 줘야 하기 때문에 TCP를 사용한다.
    -> 클라이언트는 소켓을 만들고 TCP connection을 요청한다.
    -> 서버가 TCP connection을 클라이언트로 부터 받으면 HTTP message가 connection을 따라 전달된다.(브라우저(http client) <-> 웹 서버(HTTP server))
    -> TCP connection을 close한다.(통신 마무리)
  • stateless 하다
    ->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정보를 기록하지 않는다. (기록이 필요하면 쿠키를 사용하여 state를 관리함, http는 기본적으로 stateless)
    -> 만약 state를 유지하게 되면 수많은 정보를 관리하기가 복잡하고 유지보수가 어려워 진다.
  • stateful protocol vs stateless protocol
    -> stateful protocol은 과거의 history(state)를 기록한다. (state에 따라 행동을 취해야 할 때 기억한다.)
    -> 상태를 저장하기 때문에 만약 서버나 클라이언트에 문제가 생기면 state 불일치가 발생할 수 있고 조정 되어야 한다. -> 관리가 복잡해 진다.

HTTP connections

  • non-persistent HTTP(~ 1.0 버전)
    -> 최대 하나의 오브젝트가 TCP connection을 통해 전달된 후 connection을 close한다.
    -> 여러개의 오브젝트가 있으면 여러개의 connection을 만들어야 한다.
    -> 비효율적
  • persistent HTTP(1.1 버전 ~)
    -> 하나의 TCP connection을 통해 여러개의 오브젝트들이 전달될 수 있다.
    -> 현대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들이 persistent HTTP connection을 사용한다.

Non-persistent HTTP

유저가 URL을 들어간다고 가정해 보자. (파일이 텍스트와 10개의 이미지를 참조하는 상황)

  • 1a. HTTP 클라이언트가 HTTP 서버(url 서버, 기본 포트 80번)에게 TCP connection을 요청한다.
  • 1b. 서버는 기다리다가 connection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였다는 내용을 클라이언트에 알려준다.(서로 연결됨)
    1. HTTP 클라이언트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오브젝트를 포함하는 request message를 TCP connection socket을 통해 보낸다.
    1. HTTP 서버는 request message 내용을 받고 원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response messag를 만들어서 소켓을 통해 보낸다.
    1. TCP 커넥션을 끊는다.
    1. HTTP client는 response message를 받고 화면에 표시한다. -> html을 parsing 하는 과정에서 10개의 참조된 이미지를 발견한다
    1. 10개의 이미지에 대해 1~5의 과정을 반복한다.
      -> 이런 과정을 handshake 라고 부른다.(서로 요청, 응답 하는거)

response time

  • RTT(round-trip time) : 작은 패킷이 클라이언트를 떠나 서버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시간
    -> 메세지가 갔다 오는데 걸리는 시간
  • HTTP response time
    -> TCP connection 맺는데 1 RTT가 걸린다.
    -> HTTP request를 보내고 첫 몇 바이트의 HTTP response가 돌아오는데 1 RTT가 걸린다.
    -> 보내는 오브젝트의 파일이 크면 파일 전송 시간도 포함된다.(transmission time)(이미지의 굵은 선)
    -> non-persistent의 HTTP response time = 2 x RTT + transmission time

persistent HTTP

  • non-persistent HTTP issues
    -> 오브젝트 당 2RTT가 요구된다.
    -> 커넥션을 만드는데 오버헤드가 발생한다.
    -> parallel TCP connection을 할 수 있다.
    -> 예를들어 이미지 10개가 필요하면 사용자가 지정한 개수만큼 커넥션을 만들어 동시게 요청을 보내고 받을 수 있다.
  • persistent HTTP
    -> 서버가 response를 보내도 connection을 열어둔다.(유지)
    -> 이후의 같은 클라이언트와 서버는 열려있는 connection을 사용한다.
    -> 필요한 오브젝트가 있으면 connection을 통해 바로 request를 보낸다.
    -> 예를들어 http를 받아서 화면에 출력하다가 이미지 같은 오브젝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바로 connection을 통해 요청메세지를 보낸다.
    -> 요청에 대한 응답을 기다리지 않고 한 커넥션으로 한번에 연속하여 요청을 할 수 있다.(파이프 라이닝)
    -> 예를들어 이미지 10개가 필요하면 하나 요청하고 하나 받고 다음꺼 요청하고 ... 이런게 아니라 한번에 여러개의 요청을 보내고 여러개의 응답을 받는다.
    -> 모든 referenced object를 보내는데 1RTT 정도 걸린다.
    -> 우선 http connection 연결하는데 1RTT, 그 이후로 오브젝트 파일들에 대해 파일 당 1RTT(connection은 필요 없음) -> 총 1 + n RTT

HTTP request message

HTTP message에는 두 종류가 있다 : request, response

  • request : 클라이언트가 만들어서 서버로 보내는거
  • response : 서버가 만들어서 클라이언트로 보내는거
    HTTP request message는 ASCII 형태로 메세지를 구성한다.

    -> \r\n으로 줄바꿈
    -> keep-alive : 115 -> 115초 동안 커넥션을 유지해라(반응 없으면 닫아라)
    -> connection : keep-alive -> 커넥션을 유지해라(persistent)

일반적인 format

header : body를 전달하는데 필요한 값.
body : 진짜 전달하는 내용물

Uploading form input

  • POST method
    -> 웹 페이지는 보통 인풋을 포함한다.(클라이언트에서 인풋 주는거 -> 체크박스 등)
    -> 메세지를 통해 전달한다.(entity body에 값을 넣어서 보내준다.)
  • URL method
    -> GET method를 사용한다.
    -> 클라이언트가 서버로 url을 통해 값을 전달해 준다.

HTTP request message: GET vs POST

  • HTTP POST request는 클라이언트로 부터 서버로 추가적인 데이터를 보내는데, 인풋으로 주는 값이 메세지의 body에 들어간다.
  • HTTP GET request는 모든 데이터를 URL에 포함시킨다.

Method types

  • HTTP/1.0
    -> GET, POST, HEAD
    -> HEAD : 오브젝트 요청하면 response는 오는데 오브젝트는 안오는거(테스트용)
  • HTTP/1.1
    -> GET, POST, HEAD
    -> PUT : 파일 업로드
    -> DELETE : 파일 삭제

HTTP response message


메세지 중 Last-Modified -> 마지막 바뀐 날짜 저장 -> 캐쉬 사용할 때 웹 서버에서 last modified를 보고 캐쉬에 저장된것 보다 최신인 것이 있으면 그것을 사용하고 없으면 캐쉬 그대로 사용

User-server state : cookies

  • HTTP 서버는 stateless로 상태를 기록하지 않지만, 기록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 이럴 경우 Cookie가 사용된다.
  • Cookie : 작은 데이터 조각으로 사용자의 컴퓨터(클라이언트)에 저장된다.
    -> 서버가 클라이언트를 기록하기 위한 서비스에 사용된다.
    -> 로그인, 장바구니, 게임 점수, 방문 기록 등

동작 과정

1. 클라이언트가 서버로 request 메세지를 보낸다.
2. 서버에서는 ID를 하나 만들어서 쿠키로 세팅하고 클라이언트로 response 해 준다. 동시에 관련 정보들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
3. 다시 접속할 때 쿠키 번호를 request 메세지에 담아서 함께 보낸다.
4. 서버에서는 해당 쿠키에 맞는 것을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아서 response 해 준다.

정리하자면

  • 클라이언트에 쿠키 파일이 없으면 서버에서 ID를 생성하고 response msg에 쿠키를 포함하여 보내준다. 그리고 ID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
  • 클라이언트에 쿠키 파일이 있으면 request msg에 쿠키 파일을 함께 보내고, 서버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용자의 state에 해당하는 response msg를 보내준다.
  • 이 때 HTTP가 state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쿠키가 state를 저장하고 있는 것이고, HTTP는 쿠키를 전달만 해 주는 것이다.

Web caches(proxy server)


데이터 제공 서버는 origin server이고, proxy server는 클라이언트와 origin 서버 사이에 있는 개체이다.

용도 : origin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자주 가져오는데, 자주 가져오는 오브젝트들을 proxy에 저장하면 origin 까지 갈 필요 없이 proxy로 부터 받아오면 된다. 실제 서버에 비해 사용자에 가깝게 위치한다.

과정

  • 브라우저에 setting 되어 있어야 한다.
  • proxy의 cache에 오브젝트가 존재하면 오브젝트를 바로 반환받는다.
  • proxy의 cache에 오브젝트가 없다면, origin 서버에 오브젝트를 request해서 reponse 받아서 클라이언트에 전달해 준다. 그리고 새 데이터를 cache에 저장한다.

More about web caching
1. 캐쉬는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역할 모두 수행한다.
-> 클라이언트로 부터 오는 request에 대해서는 서버 역할
-> origin 서버에게 요청할 때는 클라이언트 역할
2. 특정 ISP에서 캐쉬를 운영한다.
-> 대학교, 회사 등
3. web caching을 사용하는 이유
->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데이터를 빠르게 가져올 수 있다.(response time을 줄일 수 있다.)
-> 트래픽을 줄일 수 있다.(캐쉬를 사용하지 않으면 클라이언트의 모든 request가 origin 서버로 가기 때문에 bottleneck이 걸릴 수 있는데, 캐쉬를 사용하면 proxy 서버로 request가 분산되기 때문에 트래픽이 줄어든다.)
-> 인터넷 상에 많이 존재한다.

예시

가정상황

  • 오브젝트의 사이즈 : 1Mbits
  • 브라우저가 origin 서버에 요청하는 평균 횟수 : 15/sec -> 초당 15번
  • origin 서버로부터 라우터까지 걸리는 시간 : 2초
  • access link에서의 딜레이 : 0.01초
  • access link rate : 15Mbps

결과

  • 초당 15번 요청하는데 오브젝트의 사이즈가 1Mbits이므로 초당 15Mbits -> 15Mbps의 요청
    -> LAN 활용도 : 15Mbps/100Mbps -> 15%
    -> access link 활용도 : 100%
    -> access link utilization이 100%면 queueing delay가 발생한다.(congestion at access link)(La/R = 1)

해결법 1

access link를 늘린다. -> 기존의 15Mbps를 100Mbps로 늘림
-> access link 활용도 15/100 -> 15%
-> queueing delay 해결(딜레이는 origin 서버에서 받아오는 시간 2초 + access link에서 딜레이 0.01초 = 2.01초 정도밖에 안걸림)
->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해결법 2

웹 캐쉬 설치 -> 캐쉬에 있을 확률(web cache hit rate) : 0.4로 가정
-> 40%의 requeset는 캐쉬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0.01초 걸림
-> 60%만 origin 서버에 요청하기 때문에 access link 활용도 0.6(엑세스링크에 걸리는 부하 줄어듬)
-> 60%의 request는 2.01초 걸림
-> 가격이 싸다.

Conditional GET


웹 캐쉬의 문제점 : origin 서버의 파일의 오브젝트가 바꼈을 수 있다.(업데이트 됐을 수 있다.),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뉴스, 주식 등)을 캐쉬에서 가져오는 것은 의미가 없다.
-> 오브젝트가 변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 conditional-get -> GET method의 옵션에 if문을 달아준다
-> If-modified-since: <날짜>
-> 만약 날짜 기준으로 안바꼈으면 웹 캐쉬 에서 받는다.
-> 만약 날짜 기준으로 바꼈으면 origin 서버에서 받는다.

동작 방식
-> 클라이언트가 웹 캐쉬에 요청
-> 웹 캐쉬가 서버에 요청
-> 데이터가 안바꼈으면 서버에서 웹 캐쉬로 304 Not Modified 메세지 response
-> 캐쉬의 데이터 클라이언트에 전송
-> 데이터바 바꼈으면 서버에서 웹 캐쉬로 200 메세지랑 데이터 reponse
-> 캐쉬 업데이트 하고 클라이언트에 데이터 전송

출처 및 참고
https://inyongs.tistory.com/59?category=761968
https://wogh8732.tistory.com/23?category=670138
Computer Networking A Top-Down Approach 7-th Edition / Kurose, Ross / Pea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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