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마지막까지 어떻게든 하긴 했네요(지각이지만,,)
이번 주차처럼 마무리를 완벽하게 못한 주도 있고 조금은 얼렁뚱땅 공부를 한 적도 있어서 아쉽기도 합니다!하지만 일단 6주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냈다는 사실에 뿌듯합니다!
혼공단을 하는 저의 가장 큰 목적은 '공부'였습니다. 항상 무언가를 시작하면 작심삼일로 마무리를 지었던 저인지라 정말 한가지 공부를 끝내는 것이 힘들었어요. 그렇기에 혼공단 모집글을 보자마자 신청해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마침 자바 공부를 했어야했기에 자바를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6주동안 하면서 조금은 수동적인 사람에서 능동적인 사람으로 바뀐 것 같아서 혼공단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이번 혼공단 경험을 바탕 삼아 코딩 공부도 다른 공부도 열심히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혼공자는 11챕터까지지만 책은 뒷내용도 더 있어서 그것도 혼자 마무리 지어보겠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레 13기 모집하는 때가 다가오겠죠? 그럼 그때 다시 13기 신청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끝나면 다른 공부 열심히 하고...
그래서 다음 13기 때 또 신청할 생각입니다!
공부 계획도 짜주시고, 간식도 주시고 경험도 얻어가고!
진짜 안할 이유가 없어요 😄
그러니 일단 지금은 뿌듯함만 가지고 가고 아쉬움은 13기 때 다시 도전해서 만회해보도록 할게요! 6주동안 이끌어주신 혼공단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다음 혼공단 전까지 더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사람이 되어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