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RS 정책의 필요성 & CORS 에러 발생 이유 및 해결방법

브라우저에서 기본적으로 API를 요청 할 때, 브라우저의 현재 주소와 API 의 주소의 도메인이 일치해야만 데이터를 접근 할 수 있다.

만약 다른 도메인에서 API를 요청해서 사용 할 수 있게 해주려면 CORS 설정이 필요하다.

⭐교차 출처 리소스 공유(Cross-Origin Resource Sharing, CORS)
추가 HTTP 헤더를 사용하여, 한 출처에서 실행 중인 웹 애플리케이션이 다른 출처의 선택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도록 브라우저에 알려주는 체제이다.
출처는 프로토콜, 호스트(도메인), 포트번호로 정의되며, 모두 일치 하는 경우 동일한 출처를 가졌다고 말한다.

라이브 데이터(실제 서비스 되고 있는 앱의 DB에 적재되고 있는 데이터)와 같이 민감성이 높은 데이터들은 보안이 매우 중요한데, 서비스가 모든 출처의 접근을 허락한다면 보안성은 낮아지고, 해킹 위험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특정 도메인을 허용하도록 구현해야한다.

이때, 정석적으로 CORS 정책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백엔드 개발자가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요청에 대해 적절한 응답 헤더를 전달해야한다.

즉, 서버에서 적절한 응답 헤더를 받지 못하면 브라우저에서 에러가 발생한다.(CORS Error)

🔍 Proxy

위와 같은 정석적인 방법이 아닌, React 라이브러리 or Webpack Dev Server에서 제공하는 proxy 기능을 사용해서 CORS 정책을 우회할 수 있다.

별도의 응답 헤더를 받을 필요없이 브라우저가 React 앱으로 데이터를 요청하고, React 앱에서 proxy를 통해 해당 요청을 백엔드로 전달(우회 요청)하면 서버는 응답을 proxy를 통해 React 앱으로 전달한다.(우회 응답)
이 후, React 앱이 서버로부터 받은 응답 데이터를 서버 대신 브라우저로 재전달하기 때문에 출처가 같아지므로, 브라우저는 cors 정책을 위반한지 모르게 된다.(브라우저를 proxy 기능을 통해 속이는 것)

👀 Proxy 사용법

✔ Webpack dev server proxy

Webpack dev server의 proxy 사용 시, 브라우저 API를 요청할 때 백엔드 서버에 직접적으로 요청을 하지 않고, 현재 개발서버의 주소로 우회 요청한다.
이후, Webpack dev server에서 해당 요청을 받아 백엔드 서버로 전달 하고, 백엔드 서버로부터 받은 응답을 브라우저로 반환한다.

Create React App을 통해 생성한 React 프로젝트에서 Webpack dev server의 proxy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package.json 파일에서 "proxy"값을 설정하여 적용할 수 있다.

...
"browserslist": {
    "production": [
      ">0.2%",
      "not dead",
      "not op_mini all"
    ],
    "development": [
      "last 1 chrome version",
      "last 1 firefox version",
      "last 1 safari version"
    ]
  },
	"proxy" : "우회할 API 주소" // 보통 맨 밑에 작성하여 금방 찾을 수 있도록 한다. 
}

이후, 아래와 같이 기존의 fetch 또는 axios를 통해 요청하던 코드에서 도메인 부분을 제거한다.

// 제거 전
export async function getAllfetch() {

    const response = await fetch('우회할 api주소/params');
    .then(() => {
			...
		})
}

// 제거 후
export async function getAllfetch() {

    const response = await fetch('/params');
    .then(() => {
			...
		})
}

✔ http-proxy-middleware proxy(React Proxy)

Webpack dev server proxy가 충분히 적용되지 않는 경우, http-proxy-middleware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수동적으로 proxy를 적용한다.

npm install http-proxy-middleware --save 명령어로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고,

src 폴더 안에서 setupProxy.js 파일을 생성하여 설치한 라이브러리 파일을 불러온 다음, 아래와 같이 작성한다.

const { createProxyMiddleware } = require('http-proxy-middleware');

module.exports = function(app) {
  app.use(
    '/api', //proxy가 필요한 path prameter
    createProxyMiddleware({
      target: 'http://localhost:5000', //타겟이 되는 api url.
      changeOrigin: true, //대상 서버 구성에 따라 호스트 헤더가 변경되도록 설정하는 부분
    })
  );
};

이후, webpack dev server proxy 사용할 때와 마찬 가지로, 기존의 fetch 또는 axios를 통해 요청하던 코드에서 도메인 부분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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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코드스테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