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DTS CDA 1기] 1차, 2차 프로젝트 진행 후기

mj·2024년 10월 26일

C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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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 관련 글들은 벨로그에 꽤 많이 썼으니 이번에는 지난 2주 간의 프로젝트에 대해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

(1기 강사님이 내주신 과제에 대한 내용이어서, 이후에 시행하는 교육 과정의 과제와는 관련 없는 내용임)



1차 프로젝트

1차 프로젝트는 Linux 환경에서 웹서비스를 구현하는 프로젝트였다.

Ubuntu/Rocky 설치, DNS, NFS, SSH, HTTP, MariaDB 이 기능들은 수업 때 배웠던 내용들이라 큰 문제는 없..을 줄 알았는데 수업에서 말고 혼자서 하니까 또 안되기 시작했다.

DNS 구현을 담당했었는데,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DNS와 Nameserver에 대해서는 진짜 빠삭해져서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

https://velog.io/@koalabona01/catresolv.conf-파일이-재부팅할-때마다-초기화된다면-DNS-Nameserver-설정

지난 주에 썼었던 이 글이 그 고생을 정리한 내용이다. 강의자료를 붙들면서 왜 안되지 하면서 머리를 싸맸었는데 ChatGPT한테 조금 자세하게 방법을 물으니 금방 해결방법을 알려주었다. 이럴 거면 처음부터 알려줬으면 좋았잖아.. 😭 이제 프로젝트할 때 GPT를 안 쓰면 정말 손해인가 보다..


여태까지 해왔었던 프로젝트들은 기능 구현만 하면 됐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처음으로 스토리라인이라는 것을 구상해야 했다. 우리는 이런 주제를 선정했고, 그래서 이러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기술 스펙은 이렇게 설정했고 그때 나오는 비용은 이러이러하다 같은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야 했기 때문에 팀원들이랑 회의를 꽤 많이 했다.

서로가 낸 의견을 보완시키거나 근거를 들어서 반박하는 등 팀원 전원이 적극적으로 회의가 참여했어서 우리가 제안할 수 있는 최상의 아이디어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각자가 모르는 것들은 회의 때 질문해서 다른 팀원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본인이 맡지 않은 구현 파트도 제대로 알고 넘어갈 수 있었다. 질문할 사항들을 정리하고 회의 때 질문하면서 또다른 팀원들도 배워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나는 이 점이 제일 좋다고 생각! 프로젝트 목적이 수업 내용 복습이라서 목적에 가장 부합한 진행 방식이라고 생각함)

회의에서는 내가 여태까지 뭘 했고, 뭘 할 예정이라는 것도 말해야 했어서 나는 '다음 회의까지 뭐라도 해서 말할 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을 들어서 적당한 부담감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했던 것 같다. 이 적당한 부담감이 원활한 프로젝트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부끄럽지만 내가 팀에서 조장을 맡고 있는데 DNS 구현에 쓸데없이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 바람에 프로젝트 관리에 신경을 많이 못 쓴 게 아쉬웠다. 그리고 내가 맡은 파트가 아닌 LVM, RAID, NFS에 대해 여러 번 설명을 들었는데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2차 프로젝트

2차 프로젝트는 Kubernetes Cluster에서 Docker Container를 통해 웹사이트를 호스팅하고, MySQL 기반의 Wordpress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였다.

스냅샷 12개를 거친 프로젝트.. ☠️


프로젝트 가이드에서 기본으로 구현하라고 제시된 기능들이 슈퍼맨 팀원 덕분에 정말 빨리 구현돼서 2차 프로젝트에서는 추가 기능 구현과 아이디어 구상에 더 많은 노력을 했다. (전체 프로젝트 기간이 5일인데 구현은 3일만에 모두 끝남)

이번에는 아키텍처에 스토리라인을 입히기보다는 아키텍처 구상과 그에 따라 필요한 추가 기능에 더 집중하였다. 추가 기능을 굳이 이 아키텍처에 추가한 이유가 무엇인가? 에 대한 고민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리고 2차 프로젝트에서는 발표 자료 제작과 발표를 맡아서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발표 때 강사님께 들은 피드백은 크게 구현을 완료한 부분은 구현 화면을 첨부할 것, 페이지 번호를 달 것 이 2가지였다. 이 피드백 내용과 다음 사항들을 주의하면서 발표 자료를 준비하였다.

  1. 구현했다! 라는 결과를 말하는 것보다는 구현 과정에서 일어난 오류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를 강조
  2. 기본 기능은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고 추가 기능에 좀 더 많은 발표 시간 쓰기
  3. 추가로 구현한 기능은 처음 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

학부 시절 PPT 디자인은 하나도 안 보는 교수님들 앞에서만 발표를 몇 년동안 하다보니 PPT를 예쁘게 만드는 법을 죄다 까먹어버려서 디자인은 버리고 내용에 집중하였다.. 🙂‍↔️🙂‍↔️🙂‍↔️🙂‍↔️🙂‍↔️🙂‍↔️🙂‍↔️ PPT 예쁘게 만들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그리고 이 발표 자료를 만들면서 이번에는 정말 내가 안 맡은 부분도 완벽히 숙지할 수 있었다. 나는 발표 때 모르는 부분도 아는 것처럼 입을 잘 털 수 있질 못해서 팀원들에게 계속 질문했다. (팀원분들.. 귀찮았을텐데 성실히 답변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

➡️ 결과는 Good!
구현 중에 마주친 어려움과 그것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발표에서 공유한 것을 제일 좋게 봐주신 것 같다. 그리고 추가로 구현했던 RBAC을 아키텍처에 활용하는 방식이 실무에서도 자주 쓰이는 방식이라고 하셨다.




2차까지 잘 마무리했으니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최종 프로젝트도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와 교보DTS가 함께 진행하는 챌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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