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소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수행하는 2022년도 스마트서비스 ICT 솔루션 개발사업에 한국딥러닝(주)(이하 한국딥러닝)와 밸런스랩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금번 두 기업이 컨소시엄을 맺고 선보인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국내 외에서 수집된 16만 건 이상의 제품 DB를 바탕으로 구매, 복용, 효과에 관한 결과 값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분석/추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건기식 분석 정보는 물론 검증된 약사 그룹의 성분 분석 및 제품 조합,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기존 건기식 채널의 스토어 상품 기반 추천을 벗어나 고객 성향 DB 기반 성분별 타겟팅을 통한 건기식 조합 추천을 제공하는 데에 가치를 두고 있다.
기술 공급기업 한국딥러닝은 딥러닝 및 머신러닝 기술 특허 6건을 기반으로 KB국민, 신한, 우리금융 등의 대기업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NICE 디앤비 기준 AI 기업 중 성장성 최상위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딥러닝이 서비스하는 ‘DEEP SOLUTION’
특히 한국딥러닝의 핵심기술 ‘DEEP OCR’은 사람처럼 생각하는 똑똑한 OCR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기획 단계부터 인공지능 지식이 없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만큼 솔루션 보급에 최적화된 기술로, 해당 기술로 지난 6월 KB유니콘클럽 2기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딥러닝 김지현 대표는 “해당 사업에 쓰이는 DEEP OCR은 복잡한 상세페이지도 유동적으로 인식하는 기술이다. 방대한 데이터와 높은 인식률의 자사 기술이 최대한으로 활용된 정밀한 타겟 추천을 지향하고 있다”며 “시장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고객 중심적인 알고리즘을 구축함으로써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제품과 소비자를 올바르게 연결하고 끊임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서비스 ICT솔루션 개발 사업은 ICT 솔루션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서비스 생산성 향상, 고부가가치화 및 신사업 창출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중소기업 서비스 혁신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해당 솔루션의 신규 개발 및 기존 솔루션 고도화 개발에 대해 2년 간 최대 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