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1회차 모임 🌳

KoEunseo·2022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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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터디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전에 같이 페어했던 분에게 감사하게도(ㅋㅋ) 픽을 받아서 참가하게 됐는데, 거창한 게 아니라 그저 '복습'을 위한 스터디이다. 토이프로젝트도 계획하고있다! 우리는 초보라서 혼자 공부하는 게 벅차다. 진도에 따라가기만 해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함!!

공부하는 방법

아무래도 코딩 공부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낯설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주입식 교육을 약 20년을 받다보니 스스로 공부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프로그래밍은 양이 워낙 방대해서 이론부터 공부하고 실습에 들어가겠다고 생각하면 백날천날 해봐야 못한다. 거기다 새로운것들이 매일 나온다!😧
아무래도 처음 공부하는 분들이 많아서 페어제도가 부담스러운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물론 잘하시는 분도 많고 심지어는 현역이신 분들(졸업 앞둔 전공생 이라던가)도 있다. 잘 맞는 페어라면 괜찮겠지만 때로 안맞는 분과 페어가 될 때도 있다. "네, 네" 하고 따라가느라 벅차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 것 같다.

멘탈잡아

이런 분들은 멘탈 잡기가 너무 힘들 것 같다...😢 그래서 내 경우에 대해 말씀드려봤는데, 잘하는 사람 만나면 "백과사전 얻었다" 고 생각하라고ㅋㅋㅋㅋ 모르는 게 당연하고, 때로는 잘하는 사람도 생각지도 못한 관점을 얻을 수도 있으니 모르는 것,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한다.
물론 나도 쉽지 않다. 지금은 머 나도 나이를 먹어서 뻔뻔해졌는데 전같았으면 못물어봤을거다...ㅋ 물어보기까지 큰 용기가 필요했을거다.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것도 진짜 부끄럽고 용기가 필요한 일임. 미숙함을 보이는 것도 정말 부끄럽다... 근데 사람이 모든 걸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다. '아 모를 수도 있지! 이제 알면 됨ㅎ'
고민하지 말고 그냥 의문이 생기면 던지듯 말을 꺼내보는 건 어떨까? 고민이 되기 전에, 뇌까지 거쳐 입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뉴런에서 척수반사하듯이ㅋㅋㅋㅋ 바로 질문 못하면 계속 머릿속에 맴돌게 되고, 그럼 더 큰 용기가 필요하게 된다...
모르는 것: '그럴수있음',
질문하는 것: '별거아님'

이라고 생각하자.

예습

스케쥴이 나와있으니, 전날에 미리 예습을 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 것 같았다. 관련 유튜브를 찾아 보고 하면 수월하다고. 나는... 예습하면 집중이 안되는 병이 있어서... 이방법은 패스ㅋㅋㅋㅋ 배울때 빡세게 집중하고 복습 위주로 공부하는 게 나한테는 맞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아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

복습

그리고 복습 또한... 아주 귀찮은 작업인데ㅎ 했던 것을 또 하는 것이, 과연 내가 이것을 이해해서 하는것인가 외워서 하는것인가 하는 딜레마가 생긴다. 그래서 최근 하고있는 방법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그날 한 과제물을 보면서 한줄한줄수도코드를 작성한다. 이게 공부를 했던 내용인데 나중에는 진짜 초면처럼 생각이 안나더라고... 내 벨로그를 나만의 백과사전처럼 만드는 게 내 벨로그 작성 목적이다. 어떤 분들은 벨로그를 쓸 때 프로그래밍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써보라는데 아직 나에겐 먼 이야기이다... 그리구 난 길게 풀어쓰는 재주가 없음... 여튼 한줄한줄 수도코드를 써서 분석하다보면 문득 궁금한 점도 새로 생겨서 지식이 확장되기도 하고, 깨닫는 것도 생기고 더 깊이있게 복습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아 이때 궁금한 게 생기면 바로바로 메모를 해두든지 찾아보는 게 좋음. 궁금했던 게 뭔지 까먹기 일수다...

화살표함수

함수 쓸 때 function으로 시작하던 때가 엊그제같... 아니 찐 엊그제인데ㅋㅋㅋ 벌써 화살표함수가 익숙해졌다. function 없이 함수인지 어떻게 알지? 했었는데 정말 발전했다. 여턴간 공부하면서 띠용하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다. 아니 이게 왜 안돼? 이건 왜 됨?? 똑같은거 아님? 이건 뭐임? 개중 하나였는데, 스터디원 분들과 같이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았다.

const func = () => {}

소괄호, 중괄호의 의미

비동기 과제를 하면서 의문이 들어서 아고라스테이츠에 문의를 올렸던 건이다. 페어분은 value.map(()=>{}) 를 쳤다가 값이 나오지 않자 '아 맞다' 하고 중괄호를 바로 지웠다. 내 머릿속에 화살표함수는 ()=>{} 이었기 때문에 엥 똑같은거 아닌가? 했었다.
응 아니었다.

value.map((el) => JSON.parse(el)); // 맞는 코드
value.map((el) => { JSON.parse(el) }); // 틀린 코드

리액트에서의 소괄호

JSX문법에서 return문을 사용할 때 그 뒤에 소괄호를 사용해야한다. 중괄호를 사용하고 싶다면 return을 함께 써준다.

() => { 
  return (
	<h1>helloWorld</h1>;
  )
}
() => {
return <h1>helloWorld</h1>;
}

return

화살표 함수는 중괄호를 생략할 수 있다. 근데 혼자 생략하는 거 아니다. return이랑 같이 생략하는거다. 그러니까 중괄호 쓰려면 return도 써줘야함

value.map((el) => JSON.parse(el)); // 맞는 코드
value.map((el) => { return JSON.parse(el) }); // 맞는 코드

this

메서드 호출방식을 이용할 때 화살표함수를 쓰면 안된다. 화살표함수를 쓰고 this를 호출하면, 상위 스코프를 가리키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값이 나오지 않는다. 화살표함수에는 this라는 변수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상위에서의 this를 참조하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항시 콘솔을 찍는 것이 중요하다!

statesAirline filter method

return new Promise((resolve) => {
  const filtered = flights.filter((flight) => { 
    //flights 데이터를 필터링한다.
    let condition = true; //condition에 true 할당.
    if(filterBy.departure){ //filterBy.departure값이 있으면 수행
      condition = condition 
      && flight.departure === fliterBy.departure;
    }
    if(filterBy.destination){//filterBy.destination값이 있으면 수행
      condition = condition 
      && flight.destination === filterBy.destination;
    }
    return condition;
  })
})

이 코드에 대해 어떻게 해석했는지 질문이 나왔다. 세션때는 그냥 모든 값이 true가 나왔을 때만 리턴을 하도록 한다고만 풀이를 해주었었다.

언더바 과제

언더바 과제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진행하지 못했었다. 다시 각자 복기를 하고 다음 스터디 시간에 같이 이야기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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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플러터 개발자의 고군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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