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드...디...어!!!! 마지막이다!!!
학점은행제 공부하면서 코딩도 같이 공부하자니 정말 스케줄이 터져나가는 거 같다.
나름 열심히 했지만 여러 가지를 한 번에 하다보니 코딩 공부에 온전히 공부하지 못한 부분이 너무 아쉬웠던 거 같다.

프로그래밍 기초 마지막 강의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개발자 커리어 로드맵> --> 이 주제에 대해 내가 왜 코딩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나의 이야기를 조금 해보고자 한다.

<시작>
1) 왜 코딩을 시작하게 되었는가?

사실 나는 이미 2년짜리 계획을 세워둔 게 있다.
여러 사정이 있어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계획을 세웠다.

난 무언가를 상상한 대로 만드는 것을 어릴 때 부터 워낙 좋아했다.
그만큼 초등학생 때 부터 남땜도 할 줄 알았고 무언가를 조립하고 만드는 손재주도 좋았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여러 사정이 있어 대학도 가지 않고 19살 때 부터 일을 하며 '나를 위한' 게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았다.

그렇게 어느덧 2022년 기준 20대 중반이 될 무렵, 이대로 살다가는 의미도 없이 해보고 싶은 것도 못하고 살 것 같다는 생각에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어릴 적 내가 좋아하고 잘했던 기억과 꿈을 살려 "코딩"을 하기로 생각했다.

내 어릴 때 꿈은 "로봇공학자와 CEO" 였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살려서 나의 로드맵을 설계할지 1년을 고민했다.

그래서 나는 프로그래밍을 하기로 결정했고, 친구를 통해 "패스트 캠퍼스" 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게다가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도 있어 마침 잘됐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코딩의 길을 선택하면서 패스트 캠퍼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2) 그럼 나의 개발자 커리어의 방향은?

솔직하게 말하면 아직도 이 부분을 제대로 정하지 못했다.
나는 현재 코딩 분야 이외에 경영학 학사 취득을 위해 학점은행제를 병행하고 있다.

학사 학위가 있으면 뭔가를 더 많은 걸 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을 가면 더 좋겠지만 말했다시피 나는 형편이 좋지 않아 대학을 갈 수 없다.
(사실...학교 성적도 그닥 좋지 않아서...장학금 받을 자신이...수급자 자격도 이제 없고....)

고로 나는 아직 프론트앤드/백앤드/웹퍼블리셔 중 어느 길도 선택하지 못했다.
(사실 마지막 5주차 강의를 들었어도 잘 모르겠더라....ㅎㅎ)

다 들어본 거지만 많다....

그래서! 최대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최대한 많은 분야를 찍어먹어볼 생각이다!
"아니 그러면 너무 중구남방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도전해보는 게 무섭지 않다.
직접 해보지 않고 시도하지 않고 보는 것 만으로는 확신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여건이 될 때 마다 패스트 캠퍼스에서 제공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을 최대한 들어보고자 한다.

그러면 언젠가 하나의 방향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나의 방향을 잡아서 전문적으로 가고 어차피 나중에는 다방면으로 공부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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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많은 코린이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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