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 지향의 특징
명령어의 목록 → "객체"들의 모임으로 파악하자고 하는 것. 객체끼리 메세지를 주고받고 데이터를 처리.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
다형성
다형성의 실세계 비유
역할과 구현으로 비유.
- 자동차가 바뀌어도( 자동차 역할은 그대로, 구현만 바뀜 ), 운전자는 운전을 할 수 있음.
- 운전자는 자동차의 내부 구조를 알 필요 없이 ( 자동차 역할이 그대로이기때문에 ), 자동차가 바뀌어도 운전자의 역할을 할 수 있음.
- 로미오와 줄리엣의 역할이 존재.
- 로미오나 줄리엣의 배우가 각각 바뀌어도 ( 내부 구현이 바뀌더라도 ) 역할은 그대로기때문에 공연은 이루어질 수 있음.
- 로미오(client)가 바뀌어도 줄리엣의 역할(server)에 영향을 주지 않음.
역할과 구현을 분리
- 역할과 구현으로 구분하면 세상이 단순, 유연해지고 변경이 쉬워짐.
- 장점
- 클라이언트는 대상의 역할(interface)만 알면 된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를 몰라도 된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가 변경되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 자체를 변경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자바언어의 다형성을 활용
- 역할 == 인터페이스 or 추상 클래스
- 구현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 구현 객체
→ 객체를 설계 할 때 역할과 구현을 명확히 분리.
→ 객체 설계시 역할(인터페이스)을 먼저 부여하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 구현 객체를 만들기.
객체의 협력이라는 관계부터 생각
- 혼자 있는 객체는 없다
- 클라이언트 : 요청, 서버 : 응답.
- 수 많은 객체 클라이언트와 객체 서버는 서로 협력 관계를 가진다.
오버라이딩을 떠올려보자
- 오버라이딩은 자바 기본 문법
- 오버라이딩 된 메서드가 실행
- 다형성으로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를 실행 시점에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
다.
- 물론 클래스 상속 관계도 다형성, 오버라이딩 적용가능
클라이언트는 MemberRepository라는 interface의 save를 찾기 때문에, 오버라이딩 된 MemoryMemberRepository나 JdbcMemberRepository로 바뀌어도 상관이 없다.
다형성의 본질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 인스턴스를 실행 시점에서 유연하게 변경 가능.
- 다형성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협력이라는 객체 사이의 관계에서 시작해야 함.
-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고, 서버의 구현 기능을 유연하게 변경 할 수 있다.
정리
- 실세계의 역할과 구현의 분리라는 컨셉을 다형성을 통해 코드로 가져 올 수 있음.
-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
- 확장 가능한 설계.
- 클라이언트에 영향을 주지않는 변경 가능.
- 인터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
한계
- 역할(인터페이스) 자체가 변하면, 클라이언트, 서버 모두에 큰 변경이 발생한다.
- 자동차를 비행기로 변경해야 한다면?
- 대본이 변경 된다면?
- USB 인터페이스가 변경 된다면?
→ 인터페이스를 잘 설계하는 것이 가장 중요.
스프링과 객체 지향
- 다형성이 가장 중요.
- 스프링은 다형성을 극대화해서 이용 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스프링에서의 IoC, DI는 다형성을 활용하여 역할과 구현을 편리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스프링을 사용하면 레고 블럭 조립하듯이, 공연 무대의 배우를 선택하듯이, 구현을 편리하게 변경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