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개발을 시작했을까

Bitfire·2021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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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개발에 집중하다가 그 흐름이 끊겼다.
내가 프론트엔드 공부를 하면서도 하고 싶은것은 맞는데 집중이 어려웠다.
그래서 오늘은 머리를 식힐겸 다시 맨처음 공부하던 블록체인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우선 solidity(이더리움 언어) docs에서 기본 예제를 다시 들여다 보고 있다.
맨 처음 만들어 본 간단한 크라우드펀딩 시스템이 생각난다.
적은 수수료로 누구나 크라우드펀딩을 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대단한가!
그러나 저번 코인 광풍 때 국가에서 모든 지원을 종료하고 남아있던 블록체인 개발자들은 이미 국내에 남아있지 않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기술보다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것인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많은 사람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크고 작은 연주회, 전시회 등을 열었으면 한다.
정보전달의 기능만 해왔던 인터넷이 가치전달의 기능을 하는 블록체인 세상으로 바뀌는 이 변곡점에서 다시한번 정신을 가다듬고 개발에 집중해봐야겠다.

집중이 어려운 요즘...초딩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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