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 Mybatis를 배우면서

Java Holic·2022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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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프로젝트 때는 web mvc구조의 서블릿과 JDBC Template을 이용한 기본 방식으로 프로젝트로 구현했었다.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여행 동선을 짜고, 방문순서 및 교통정보 등이 종합적으로 제공되는 자신의 여행블로그를 생성할 수 있고 다른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을 구현했었다.

이 과정에서 사용해야하는 API가 많았는데, 세계여행 어디든지 여행 동선을 짤 수 있어야 했기 때문에 국내 제공되는 맵 API는 제한이 되었고 대체적으로 구글제공 API를 많이 이용 했었다. Maps, Geocorder, direction, Weather API 등 이외에도 여행 플랫폼에 필요한 다양한 API 사용 경험이 되었다.

이후 스프링에 대해 배운 뒤, 파이널 프로젝트를 바로 시작하게 되었다.
세미 프로젝트 때에는 여러 api사용경험이 많았던 반면, 파이널에서는 스프링에 개념을 숙지하면서 사용법을 익히고, 세미때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던 것 같다.
좀더 체계적이면서 완성도는 파이널이 높을지 몰라도, 전체적인 평가는 세미가 더 잘한 것 같은 느낌이다
세미때는 마치 최소한의 도구로 최대한의 능력을 도출한 것 같아서였기 때문이다.

이번에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기존의 코드보다 간결해졌다는 점이다.
어노테이션을 활용하여 해당 클래스가 컨트롤러인지 service인지 repository인지 등의 설정과 의존성 주입하여 자동으로 인스턴스가 생성되게 하는 과정에 대해 다루었다.
기존에 직접 프로젝트 내에 포함시켜야 했던 라이브러리들을 MAVEN을 통해 필요할때마다 추가하였다.

특히 DAO 코드가 매우 간결해졌고, 마이바티스의 동적 쿼리를 통해 이게 가능한건가? 마치 신세계에 발을 들인 기분이 들었다.

사실 지금은 기본적인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사용법을 익혔을 뿐이고,
스프링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온전하게 사용하려면 꽤 많은 기간 연습이 필요하다고 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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