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캠프 5일차 마무리
특징
- 본과정을 넘어가기전에 하는 튜토리얼 캠프
- HTML, CSS, JS의 기초를 알 수 있다.
- 2시 ~ 6시 30분까지 진행하고, 입장 가능시간은 1시 30분이다.
- 이전에 가면 개인 카드키가 없기 때문에 입장할 수 없다.
- 본과정을 넘어가야 개인 카드키를 발급해준다.
- 매일 메인 수업시작 전 대표님의 OT 시간이 있다.
- 개발자의 마음가짐, 코드 캠프의 구조 등을 알려준다.
-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물건이 있다.
- 27인치 FHD 모니터, 유선 키보드, 유선 마우스, HDMI TO HDMI, 5구 플러그를 제공해준다.
- 그 외의 물건은 개인이 직접 들고 다녀야 한다. ( 기본 제공품에 컴퓨터는 없다 )
- 나는 맥북, C To HDMI, 키보드, 마우스, 충전기를 들고 다녔다.
장점
- 제로베이스의 사람이 와서 HTML, CSS, JS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 수 있다.
- 오프라인 수업이다보니 옆 사람이 코드를 짜는 것을 볼 수 있고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다.
- 매일 수업이 끝나고 수업내용에 대한 문제를 내어 체크하고 cyworld clone coding을 숙제로 내어 개인 코딩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
- Cyworld 숙제 리뷰 시간이 있다.
- HTML, CSS, JS 수업시간 중간에 Quiz를 내주어 혼자 생각하거나 옆사람에게 물어가면서 코드를 칠 수 있다.
단점
- 흡연자 배려가 부족하다.
- 프리캠프 기간 동안에는 개인 카드키가 없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다 같이 가야하는데,
짧은 기간동안에 많은 양을 배우다보니 쉬는 시간없이 2시간 연속 강의할 때가 있다. - 흡연구역이 멀리있다.
- 시간이 촉박하나, 기다려준다.
- 개인 카드키가 없어 멘토님의 카드키를 빌려 가야하는데, 이때 다같이 가야한다.
- 프리캠프 기간 동안에는 개인 카드키가 없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다 같이 가야하는데,
- 주차 비용이 많이 비싸다 ( 달 144,000 / 일 30,000 )
- 그래도 같은 건물에 식당이 있어서 식당을 이용하면 조금 감소되긴 한다.
아쉬운점
- 제로베이스인 사람이 듣기에는 속도가 조금 빠를 수 있다.
- 5일 안에 HTML, CSS, JS를 다루다보니 아무래도 속도가 빠르다.
- 이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면 멘토가 쳐주는 코드를 계속 따라치기에만 급급해질 수 있다.
- 따라잡기 위해선 정규수업을 마치고나서 집에서 코드를 작성하면서 복습을 철저히 해야하지만, 두번째 이유로 인해 케어가 잘 안되는게 흠이다.
- 숙제 검사를 자세하게 하지는 않는다.
- 그냥 제출만 하면 통과하는 식.
- 개인 코드리뷰는 해주지 않는다.
- 매일 숙제 리뷰 시간이 있는데, 그냥 숙제 안하고 그 시간에 따라 치기만 해도 된다.
- 수업을 듣는 사람은 20~30명인데 반해 3~4명의 멘토가 일일이 리뷰를 하고 평가를 하기엔 힘든 것은 알지만, 자신의 코드에 대한 피드백이 없어서 잘 따라가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없다는게 가장 아쉽다.
총평
코드 캠프의 본과정( 백, 프론트 )를 듣기 전 튜토리얼
제로베이스인 사람이 듣기에는 속도가 조금 빠를 수 있고, 따라가지 못하면 코드 리뷰시간에 멘토님의 코드를 따라치는데 급급하게 된다. 이를 따라가기 위해선 정규 수업시간이 끝나고 집에 가서 오늘 배웠던 코드를 복습하며 이해해야 하지만, 쉬운게 아니기도 하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다 이해하고 숙제를 완벽하게 해냈다고 해도 알아주지는 않는다. 이게 가장 아쉬운 점인데, 3 ~ 4명의 얼마안되는 멘토들이 20 ~ 30명의 학생들의 코드를 일일이 확인하고 리뷰해주는게 힘들다고는 해도 제로베이스인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서는 뿌듯함과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줘야하는데 그 부분이 많이 아쉽다.
본캠프가 아닌 프리캠프 자체는 9만원인데, ( 본캠프를 수강하면 프리캠프는 공짜다. 대신 본캠프 가격은 770만원.. ) 오프라인 공간에서 5일동안 수업받는게 9만원이면 비싼 가격은 절대 아니니까 가성비 측면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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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개발자 지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