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스트캠프AI tech 2기 수료&취뽀

Sungmin Kim·2022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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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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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캠 수료 후기

인공지능에 대해 전혀 모르던 상황에서 시작해 지금은 다양한 CV task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product serving에 대해서도 일정량 알게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부스트캠프 취업 지원

네트워킹 데이 이외에 없었습니다. 이 과정 또한 직접 모든 채용 프로세스를 뚫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개의 스타트업의 채용 프로세스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부캠의 프로젝트 이력은 기업들에게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럼 부캠 안 좋았나요?

  • 아니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인연을 만들기에 좋습니다.
    현재 부캠 선배님의 블로그에 댓글을 남겼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저를 추천해주었습니다.
    결국 그 선배님과 같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현업이랑 정말 일치하는 것들을 배웁니다.
    일을 하면서 그 당시 프로젝트에서 사용했던 기술을 심화시켜서 적용할 예정입니다.

취업 잘 되나요?

사실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하실 듯 합니다.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단순히 저는 일부의 표본을 보았을 뿐 100%의 모집단은 알지 못한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주변에서

  • 약 10% 정도는 대학원을 가셨습니다.
  • 약 10%~20% 정도는 메이저급 기업(네카라 등 대기업)을 가셨습니다.
  • 약 30%~40% 정도는 스타트업에 정직원 또는 인턴으로 가셨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조금 바뀌었을 수는 있으나 제가 느낀 것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못하신 분들도 못한게 아니라 각자의 사정으로 안한 분도 있습니다! (2021 12월 수료 & 2022 2월 체감 기준)

취업하고서 느낀 점 & 배운 것

부캠을 하거나 혼자서 공부할 때는 전혀 볼 수 없던 내용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 현업에서 요구하는 기술(기존의 CV는 이미 상용화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기업체의 needs
    (제가 떨어진 기업은 왜 떨어졌으며, 붙은 기업은 왜 붙었는지 선명해졌습니다.)
  • 기술이 돈이 되는 과정

To. 차기 부캠러

  1. 지금도 리더보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면 이를 너무 신경쓰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능에 목매느라 Swin-large를 돌리는 것에만 집중한 것보다.
모델의 무게를 너무 높이지 않기 위해 Swin-base를 썼으며,
성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FPN이 아닌 PAFPN을 써서 다양한 resolution에 대해 정보 공유가 수월하게 해주었습니다.
가 더 와 닿습니다.
2년차인 현재 제가 느끼기엔 어쩌면 부캠 프로젝트를 service화 한다 생각하고 이를 성능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1. LinkedIn, worknet, 점핏, 사람인, 원티드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프로필을 준비하시고,
    부캠 후반부에는 지원도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부캠에서 network를 쌓기 위해 노력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저는 1기 선배님을 통해서 현재의 기업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3. 코딩테스트 공부는 계속 하셔야 합니다.

  • 이 부분은 부캠 수료자 분들 모두가 공감하실 거예요
  1. 최대한 다 먹기
  • 바쁘시고 힘드실건 알지만 현업에서 뭐하나 빼먹지 않고 다 쓰고 있습니다.
    (2년차가 된 시점에 수정함)
  1. 부캠 중에도 이력서 넣기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실 텐데 모두 화이팅 하세요!!!
혹시나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저도 정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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