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Wiset에서 주최하는 멘토링 High Five!의 첫 오프라인 미팅이 있었다.
멘토님과 멘티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였는데 의외로 내 나름의 궁금증과 고민들이 정리되는 시간이었다.
Q&A
- 회사 선택에 있어서는 내가 어떤 근무 방식과 환경을 선호하는지가 중요하다.
- 신입 개발자에게 기대하는 역량은 어느 정도인가? 성장 가능성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 하지만, React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해본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 다는 아니겠지만, 기업 내 전공자 대 비전공자 비율이 7:3 정도이다. 그래서 컴공을 우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당연히 컴공에게 기대하는 바도 크다.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 컴퓨터공학 베이스가 더 탄탄할 것이라 기대하는 것이다.
- 벨로그 같은 기술블로그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알고리즘, 프론트엔드 공부하면서 벨로그에 정리해보려고 한다.)
- 동아리 활동이나 친구들을 모아서 프로젝트를 꼭 해보기
- 면접 때는 내가 평가받는 자리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나도 면접관을 평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면접에 임하자.
- 면접 시, 사수 있어요?와 같은 질문을 매우 싫어한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자기주도적인 자세를 가진 사람을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