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Generic)은 클래스 내부에서 사용할 데이터 타입을 외부에서 지정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package org.opentutorials.javatutorials.generic;
class Person<T>{
public T info;
}
public class GenericDemo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Person<String> p1 = new Person<String>();
Person<StringBuilder> p2 = new Person<StringBuilder>();
}
}
p1.info와 p2.info의 데이터 타입은 결과적으로 아래와 같다.
p1.info : String
p2.info : StringBuilder
그것은 각각의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 사용한 <> 사이에 어떤 데이터 타입을 사용했느냐에 달려있다.
클래스 선언부를 보자.
public T info;
클래스 Person의 필드 info의 데이터 타입은 T로 되어 있다. 그런데 T라는 데이터 타입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값은 아래 코드의 T에서 정해진다.
class Person<T>{
위 코드의 T는 아래 코드의 <> 안에 지정된 데이터 타입에 의해서 결정된다.
Person<String> p1 = new Person<String>();
위의 코드를 나눠보자. 아래 코드는 변수 p1의 데이터 타입을 정의하고 있다.
Person<String> p1
아래 코드는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있다.
new Person<String>();
즉 클래스를 정의 할 때는 info의 데이터 타입을 확정하지 않고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 데이터 타입을 지정하는 기능이 제네릭이다.
ArrayList와 List 등 컬렉션을 사용할 때 아래와 같이 선언을 해준다.
// ArrayList
ArrayList<String> arrList = new ArrayList<String>();
// List
List<Integer> list = new ArrayList<Integer>();
현재 ArrayList를 보면 <>안에 String, List에는 <>안에 int형을 나타내는 Integer가 들어가 있다.
이 <>를 제네릭(Generics)이라 하는데, 이 <>안에 어떠한 타입을 선언해주어 해당 ArrayList, List 등이 사용할 객체의 타입을 지정해준다는 뜻이다. 이는 다룰 객체의 타입을 미리 명시하여 객체의 형변환을 사용할 필요없게 하며, 내가 사용하고 싶은 데이터 타입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위의 예시를 통해 제네릭(Generics)은 크게 2가지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타입의 안정성 : 의도하지 않은 타입의 객체가 저장되는 것을 막고, 다른 타입의 객체로 인한 타입 형태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를 없애준다.
불필요한 형변환을 줄여 코드의 간결함 : 타입을 미리 명시함으로써 다른 타입의 객체가 저장되지 않아 객체를 꺼내 사용할 시 형변환을 통한 타입을 맞출 필요가 없어 코드를 간결하게 줄일 수 있다.